안녕하세요?
미국여행 다녀온지도 어느덧 2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녀오자 마자 인사를 드리고 여행기도 올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한달남짓 10,000 Km 의 먼 여행길이 었지만 지나간 시간은 짧게 그리고 아득히 멀게만 느껴집니다.
이곳 우리나라도 단풍이 멋지게 들고 있습니다.
차타고 조금만 나가면 첩첩산중의 붉은 향연이 가을의 한가운데 인것을 실감합니다.
지난 여행 찬찬히 돌이켜 보면서 다시 가고픈 마음이 서서히 꿈틀거립니다.
여행하였던 그곳 북쪽은 지금 많이 춥겠지요?
계획하였던 모든 여행루트를 빠짐없이 돌아보던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담에 추억여행으로 모두 들러 보게 될겁니다.
여행기는 늘 방학숙제 처럼 약간의 프레스를 주지만 아직 사진정리도 못한 상태랍니다.
우선 이곳에서 알게되어 기억되는 몇몇 분들
- 에머럴트, 청산, 빈잔, 눈먼닭, 로드트립, 자유, 긴팔원숭이, 미쿡방랑자, 골디아, 소식궁금한 snoopydec, 그리고 아이리스 - 께 안부인사드립니다.
여행사진 정리하면서 늦은 여행기를 천천히 올릴계획입니다.
늦은 귀국인사 용서하시고 반겨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