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작스런 번개공지를 보고,,,갑작스럽게 얼굴을 들이내밀었던,,HL1SFX 유성 이라고 합니다
사실, 작년에 저도 여행준비를 하면서,,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었고,,덕분에 내공도 차곡차곡 쌓이게 되었던,,정말 고마운 분들이 많으셔서,,,
한번쯤은 꼭 뵙고,인사드리고 싶었거든요.
빅터님,베이비님,포도리님,스위스님,평강님,권정욱님 등,,초면인데도 불구하고 여행얘기에 이렇게 서로들 화기애애 해질수 있음에,,감사한 시간들이었네요
저도 종종 이곳에 들릴거구요,,,그러고보니,,저도 역시 여행전만 묻기만 했지,,다녀와서는 일언반구 한마디가 없었네요,,,반성^^
지금이라도,,간단하게 제 가족의 어행일정을 소개해 드리자면,,
당시 9개월된 아기 민서와,,민서아빠,,이렇게 셋이서 과감히 출발했었구요,,,사실,이곳에서 아기와의 여행에 대해서 걱정으로,,만류하신 분도 계셔서,,당시 저의 심정은
무척이나 고민과,,갈등에 쌓여 ,,상처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와하하,,지금은 물론 다 잊혀졌지만요)
한달간의 여정으로서,,
서울-프란시스코-요세미티-데쓰벨리-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세도나-팜스프링스-엘에이-퍼시픽하이웨이를 거쳐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올랜도로 휭,,날아가서-나사 케네디 스페이스-마이에미-키웨스트-올랜도
올랜도-서배나-아틀란타-올랜도
올랜도-뉴욕-시카고-디트로이트-캐나다 토론토-나이아가라 폴-이어리(Erie)- 시카고-나리타-서울
헉,,지금 생각해보니,,32일간 많이도 돌아다녔네요,,물론,,짧은시간이라,,모든걸 봤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가지를 느끼고 온 고마운 일정들이었지요,,,아,,컴을 보고있으면,,민서가 같이 놀아달라고 얼마나 난리인지여,,오늘은 이만 줄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