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다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여행과 삶을 즐기는 연륜있는 분들의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어 감탄하고 있습니다.
저는 30대 직장인인데, 일 때문에 이번 여름부터 1년간 보스턴에 가 있게 됩니다.
그 첫여행으로 7월 초순부터 약 4주간의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저희 부부와 만 6세, 4세의 두 딸아이 4인 가족입니다.
이곳의 주된 분위기와는 다르지만, 저는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가능하면 항공편을 많이 이용하고,
이동시간을 줄이고 좋은 곳에 오래 머물면서 최대한 자연을 즐기고 느끼는 여유로운 일정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jetblue 항공사와 orbitz 등 할인항공 사이트를 최대한 검색한 결과 다음과 같은
항공편 위주의 일정을 잡아 보았습니다. 고수님들의 지도 꼭 부탁드릴께요...

7/6 보스턴-시애틀 18:20출발 21:30도착 항공이동(1인당 179USD), 1박
  7 시애틀 시내관광 후 페리호 또는 고속버스로 밴쿠버로 이동
    밴쿠버에서는 친지 집에 숙박, 친지 차량으로 이동
    (휘슬러, 빅토리아 섬 등 밴쿠버 주변 관광)
  10 밴쿠버-캘거리 10:00 출발 12:21 도착 항공이동(1인당 167CAD: westjet 홈페이지상 어린이는 무료?)
     카렌트하여 밴프-재스퍼-에드먼턴으로 이동하면서
     캐나디언 록키 관광
  19 에드먼턴-(덴버경유)-Billings (1인당 232USD)
     06:40 출발 12:50 도착 항공이동
     카렌트하여 옐로스톤 내를 이동하면서 내부에서 숙박
     Grand Teton 국립공원도 관광
  27 Jacksons Hole에서 출발하여 렌트카로 Denver로 이동(약 9시간 소요 예상)
     Denver에 있는 친지 집에서 숙박
  29 11:15 덴버 출발 19:10 보스턴 도착 항공이동(1인당 168usd)

이상의 일정이고, 항공료는 4인가족 합계 총 260만원 정도 소요예상됩니다.
보시다시피 관광시간 밴쿠버 3일, 캐나디안 록키 8일, 옐로스톤 8일, 덴버 1일 정도입니다.
일정이 적절히 짜여졌는지 여부 및 전체 여행계획상 서둘러 체크할 부분, 주의할 사항 등이
있으시면 코멘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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