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1 16:29
한국에 있을 때는 여행은 날짜만 정해서 그냥 가면 되었는데 미국여행은 다른 것 같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여기 여행기를 올리는 분들이 얼마나 부지런한 분들인가를 이번 여행 계획을 짜면서 새삼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대충 여행 계획을 짜 보았습니다. AAA도 가보구요. 2007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8일간 그랜드 캐년과 라스베가스를 둘러볼 계획입니다. 되도록이면 천천히 차근차근 둘러볼 생각입니다.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처음이라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달린다는 것 자체로도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일차 : 덴버-듀랑고-코르테즈
2 일차 : 코르테즈-메사버디-그랜드캐년 사우스림
3 일차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라스베가스
4 일, 5일차 : 라스베가스 시내 관광 및 쇼관람
6 일차 : 라스베가스-자이언. 브라이스 캐년-?
7 일차 : ?-모압
8 일차 : 모압-아치스 국립공원-덴버
1.문제는 브라이스 캐년을 보고 어디에서 숙박을 하느냐는 것인데 처음 생각한 곳은 PANGUITCH(UTAH) 였습니다만 찾아보니 숙소가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제 여행 계획상 어디쯤에서 숙박하는 것이 좋을지요?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2. 그리고 하나더요. 밀리언 달러 하이웨이란 어디를 말하는 것이고 왜 그런 이름이 붙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