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주신 답변으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다시 짜볼려는데 완전히 엎고 새로운 일정보다 중간중간을 수정해봤습니다.

비행편은 마일리지 사용하여 일등석으로 이용 할 예정이라 장시간이라도 꽤 편하게 갈 것으로 예상되어 일정을 좀 빡빡하게 짠것이며 마일리지 이용이다보니

무조건 대한항공만 예정입니다.

 

일단은 여행계획이 한군데 길게 보는게 목적이 아니고 잠깐잠깐 주요 포인트만 보며 사진찍는 정도로 생각중 입니다. 트래킹은 하지 않을 계획이며 국립공원에서 1시간

미만으로만 관광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그랜드캐년 경우 마더포인트 야바파이포인트 등 몇군데만 구경하고, 자이언 같은 경우 그냥 요금내고 지나만 가는 쪽으로 생각 중이며 모뉴멘트도 더뷰호텔쪽에서 사진한번 찍고 포레스트검트포인트 보고 내려올 계획입니다.)

우선은 LA를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 어차피 LA는 아버지도 몇십년전이지만 다녀오신 적이 있어서 빼버릴것도 생각했습니다.

다시한번 꼼꼼히 검토 부탁드려요.

 

1일차 : 금요일 저녁비행기 이용 베가스 점심 도착 후 렌트카 픽업, 관광 및 휴식

2일차 : 토요일 오전 9시 출발 후버댐 경유 세도나로 도착( 후범댐 경유,점심포함 약6시간 예상) 3시경 세도나 도착 후 관광, 휴식 및 숙박

3일차 : 일요일 오전 7시 그랜드캐년으로 출발 9시경 도착 후 사우스림(마더,야바파이 포인트 등 주요포인트 관광) 약2시간 관광 후 모뉴멘트밸리로 이동(휴게시간포함4시간)

              약1시간 미만 관광 후 페이지로 이동 후 휴식 및 숙박

4일차 : 월요일 오전 호스슈밴드 관광 후 브라이스이동(호스슈경유포한4시간예상), 1시간 관광 후 자이언캐년 지나 베가스로 이동 휴식 및 숙박

5일차 : 화요일 오전 11시경 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차량 렌탈  후 간단한 시내 관광 후 피셔맨즈와프에서 숙박

6일차 : 수요일 오전 7시 요세미티로 이동 후 약2시간 관광 후 몬테레이로 돌아온 후 휴식 및 숙박

7일차 : 목요일 오전 9시 이후 카멜 및 빅스비 브릿지 관광 후 샌프란으로 이동 후 간단 시내 구경 후 공항인근에서 숙박

8일차 : 금요일 오전 비행기로 출국

 

아니면 하루를 더 추가해서 그랜드 서클쪽에서 1박을 추가로 하는것으로 하면 그랜드 캐년 및 모뉴멘트 밸리가 좀더 여유로워지네요.

1,2일차 동일

3일차 : 일요일 오전 8시 이후 그랜드 캐년으로 출발 후 2~3시간 관광 후 모뉴멘트밸리로 이동 관광 후 모뉴멘트밸리더뷰 호텔서 숙박 또는 카이엔타 숙박

4일차 : 월요일 오전 출발 페이지 인근 호스슈밴드 관광 후 브라이스캐년으로 이동 후 캐년인근 숙박

5일차 : 화요일 오전 브라이스 관광 후 자이언캐년 이동 후 (자이언은 잠시 들리기만 할 생각) 관광 후 베가스로 이동 후 숙박

6일차 : 수요일 오전 11시이전 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 이동 후 렌트카 픽업 및 시내관광 후 피셔맨즈와프 숙박

7일차 : 목요일 오전 7시경 요세미티로 이동, 관광 후 몬테레이로 돌아온 후 휴식 및 숙박

8일차 : 금요일 오전 9시 이후 카멜 및 빅스비브릿지 관광 후 샌프란으로 이동 후 간단 시내구경 후 공항인근 숙박

9일차 : 토요일 오전 비행기로 출국

 

위의 일정처럼 짜봤는데 가능할까요???

그냥 단순 제 생각으론 가능할것 같은데 전문가적 입장에서 중간에 수정하거나 보완될 부분 숙박을 다른쪽에서 하게되면 더 편하다거나 하는 데테일한 조정이

필요하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

당연히 9일이 더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하게된다면 9일간의 여행으로 계획중입니다.

여행경비는 최소비용으로 하려는게 아니니 경비는 제외하고 봐주십시요. 그렇다고 아주 여유롭게 쓸 계획은 아니구요^^ 일단 왕복 비행기값은 세이브 되니까요^^

현실적인 동선인지 자세한 조언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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