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7 09:54
안녕하세요, 갑자기 9월에 학회가 결정나서 아내와 7살 아이와 함께 샌프란을 가게 되었습니다
샌프란 안봐도 좋으니 요세미티를 꼭 가자는 건 아내와 마음을 같이 했는데 생각보다 일정 짜는게 쉽지가 않네요
일단 숙소를 정해야 일이 진행 될 것 같아서 열심히 새로고침 하다가 밸리 롯지에 9/2, 9/3일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사실 9월3일 부터 학회 시작이라 9월 2일을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2개가 보여 같이 예약 했어요
원래는 9월2일 일찍 렌트하고 출발해서 그날 좀 보고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보고 나오는 일정으로 짤려고 했는데
9월3일 숙소도 생겨버려 2일에 간단히 보고 9월3일 종일, 9월4일 오전 이렇게 보고 오는 일정이 괜찮을까요?
아님 입구 가까운 곳에 9월2일 숙소로 옮기고 진행하는게 나을까요?
딸이 아직 7살이고 31일 도착이라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움직일려구요
혹시 추천하는 경로나 이런게 있을까요? 9월이라 폭포에 물이 있을까도 궁금하네요
사실 렌트해서 가는 것도 걱정이고 다 불안함의 연속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해 볼려구요!
그리고 걷기싫어하는 7살딸과 함께 할 수 있는 트레일코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와 너무 기대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