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있는 숙소라 공기가 맑아 아침부터 상쾌하였다.


58.JPG


59.JPG


숙소 주변을 한 번 둘러 본 후 식사를 하였는데 쿠폰이 두 장이라 나와 지민이가 대표로 식당에 갔다.

식당은 로비 2층에 있으며 쿠폰으로 음료수와 식사를 시킬 수 있었다.

60.JPG


61.JPG



얼추 계산해 보니 10여불 정도 상당의 쿠폰이었다.

나는 애플쥬스와 오믈렛, 지민이는 오렌지쥬스와 팬케익을 시켜서 먹었다.

서빙을 하는 아가씨가 워낙 상냥하게 서빙을 해 팁으로 무려 5불을 주니 급 벙긋^^


62.JPG


63.JPG


64.JPG


캐빈에서도 엄마와 병수가 식사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체크 아웃 후 작년에 갔었던 시닉 드라이브 코스의 마지막인 템플 어브 시나와바까지 가서

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 자이언 캐년을 바라보았다.

65.JPG


66.JPG


67.JPG


시닉 드라이브를 나와 9번길을 타고 산을 올라가다 서다하면서 자이언캐년을 바라 보았고

화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뚫은 터널의 외관 모습도 보았다.

68.JPG


69.JPG


70.JPG


71.JPG

​​ - 도로에서 바라본 터널 구멍

​터널을 나와서 우리는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캐년 오버룩 트레일을 하였다.

터널에서 나오자 마자 트레일을 할 차들이 주차할 주차장이 있었다.


72.JPG


차를 주차시키고 산을 오르다 보니 터널에서 차들이 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73.JPG


트레일은 어르신들이나 아이들도 할 수 있도록 평이하게 펼쳐졌다.

간혹 다리를 놓기도 하였지만 그리 위험한 것은 아니고 동굴식으로 안이 파진 곳도 지나갔다.


74.JPG


75.JPG


​가다 보니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다. 무슨 일인가하고 보니 사슴이 떼를 지어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놈들 사람들이 쳐다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들만의 일을 본다.


76.JPG


77.JPG

​​​

슴을 보고 얼마를 더 가니 트레일의 끝 정상이 나왔다.

여기서 보니 산을 올라오는 지그재그의 도로와 주변의 산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보기가 참 좋다.

이정도 트레일의 경광이 이러니 고난이도의 트레일 후 보는 광경은 어떨까 짐작이 간다.

78.JPG


79.JPG


80.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0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3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7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8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1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2 2
242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241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240 LA의 브런치 식당들 [1] baby 2005.12.31 16661 213
239 지구의 역사와 경이를 경험하는 그랜드서클 여행 ( Grand Circle : Utah & Arizona ) ★ [3] baby 2003.07.31 21268 184
238 늦게나마 여행기를 올립니다. [1] 김유정 2007.03.15 5760 176
237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1 Capitol Reef, 그리고 Bryce Canyon! [10] file Chris 2007.09.28 9788 174
236 돌뎅이 산 이야기 Three [5] 진문기 2007.06.29 3171 167
235 미국여행준비 tip 모음 [1] victor 2005.03.18 26330 162
234 J family 미국 서부 캐나다 로키 여행 [6] 루시남 2006.07.01 4884 160
233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8 Salt Lake City, Bingham Canyon Mines [3] file Chris 2007.09.19 9244 156
232 크리스마스 연휴 Grand Circle 대탐사 여섯째날 (12/26) -모뉴먼트밸리, 구즈넥 주립공원, 내츄럴브릿지, 모압 [2] 쌀집아제 2005.12.27 7808 142
231 옐로스톤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Yellowstone & Grand Teton National Park) [5] baby 2004.03.25 25661 140
230 겨울철 서부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 [3] baby 2003.11.10 32758 130
229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13편 (Stanford,Monterey,17Miles...Pfeiffer State Park) [13] blue 2006.12.27 7221 129
228 애리조나 인디언 컨트리 (1) :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 baby 2005.09.29 10730 128
227 8일차 -- 2(4/29) [2] 이성민 2004.05.15 3846 125
226 캘리포니아 북서부 해안과 그랜드서클 지역 15박16일 일정 (Blue님 여행 계획) [3] baby 2004.07.13 9600 114
225 너무나 창피스런 미국 여행 경험..에구 X 팔려라..^^ [4] baby 2003.08.02 7265 114
224 콜로라도 피서 [6] 부털이 2007.08.18 6631 108
223 North/South Carolina 여행기2 (The Great Smoky 국립공원) [3] 최머시기 2007.07.10 5940 107
222 옐로스톤/러시모어산 다녀왔습니다. [1] 신생선 2007.06.08 6254 107
221 30일간 미국여행기 (14) Superior--Yellowstone--Grand Teton--Idaho Falls City LOVE 2004.09.18 4017 107
220 지민이의 미 서부 여행5 file 테너민 2008.01.21 3468 106
219 요세미티-세도나-그랜드서클-라스베가스-시코이어 여행기 [2] 김태우 2006.04.22 5047 105
218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이모저모 (Yellowstone National Park) ★ [6] baby 2006.05.25 19558 1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