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스톤에서 둘째날....드디어 위쪽 원을 그리면서 돌아다녔습니다.

우선 mud volcano 를 갔습니다.

계란 썩는 냄새가 진동하면서 물과 진흙? 등이 부글 부글 끓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더군요.

거기 한바퀴 도는데 한 30분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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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canyon village를 봤습니다.

artistic point 에서 바라보는 lower fall은 정말 멋지더군요. 한컷 찍었습니다. 주차하고 얼마 안걸어가니 바로 보이더군요. 더운날 얼마 안걸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2016-07-25 11.33.36.jpg


근데 중간에 brink of upper falls에 잠시 들렸는데, 거기는 폭포를 바로 앞에서 볼수 있어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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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norris geyser basin 을 갔습니다. 

거기도 걸을 수 잇도록 해놓았는데, 상당히 긴 거리도 있었지만, 저희는 그냥 한 30분정도 걸을 수 있는 가징 짧은 거리를 한번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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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norris geyer basin에서 mammoth hot springs로 가는 길은 절벽을 가는 길이라 좀 위험하긴 했지만 경치는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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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mammoth hot springs에 도착해서 upper terrace drive를 들어갈려고 했더만....마침 경찰이 막고 있으면서 그날만 그랬는지 아니면 한동안 그러는지 폐쇄되었다고 못들어가게 하더군요. ㅜㅜ 

그냥 lower terrace만 구경했습니다. ㅜㅜ 

여기도 걸어다닐려면 한 30분 이상 걸어야 할것 같던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조금 보다가 나왓습니다. 

지나가다가 설정샷 ^^ 

2016-07-28 15.08.45.jpg


Mammoth hot springs에서는 건물 주변으로 elk? 라고 불리우는 사슴들이 정말 많더군요. 사람들이 옆에 지나가도 차들이 지나가다고 전혀 꿈쩍 안하고 풀을 먹길래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이후 다른 관광객들도 사진 막 찍던데.....결국 경찰이 오더만 소리치더군요. 25 야드 떨어지라고...ㅡㅡ 


20160725_174446.jpg


이후 tower-roosevelt 쪽으로 왔는데, 그닥 볼거는 없었고 tower fall 하나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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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tower fall에서 canyon village까지 오는 길은 정말 낭떠러지더군요.

아차하면 사고나기 딱 좋은 도로였습니다.

쉬엄 쉬엄 간신히 제가 묵고 있는 호텔까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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