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0 12:32
국내의 가전제품을 외국에서 사용하려면 해당국가의 전압과 Hz, 그리고 플러그 모양 이렇게 3가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간혹 미국처럼 우리나라와 동일한 모양의 플러그를 사용하는 국가도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는 전압 및 플러그 모양이 우리나라와 다릅니다. 여행할 국가가 우리나라와 전압 및 Hz가 다를 경우에는 변압기(transformer)를 사용하여 전압 및 Hz를 변환하여 주어야 합니다. 유럽의 대부분 나라에서는 230V를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220V 제품을 변압기 없이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전력 주파수(Hz) 50-60Hz를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50-60Hz대 전력 주파수에서는 별도의 변압기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간혹 60Hz대 제품이 50Hz 대에서 잘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압 및 Hz가 맞더라도 각각의 나라마다 사용하는 전기 플러그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플러그 모양을 바꾸어 주는 국가별
전기 아답터가 필요하게 됩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플러그의 형태는 아래와 같으며, 각 국가별 플러그 모양는
국가별 리스트에서 확인하세요.
B형 플러그는 A형 플러그를 사용하는 나라에서 대부분 사용가능합니다.
E형 플러그는 C, F 형 플러그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대부분 병행사용이 가능합니다.
[국가/도시별 전압/플러그 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