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5일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계획을 이랬다 저랬다. 역시 동선짜는것이 "가장"힘들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보시는 다른분들께도 헷갈리실까봐 죄송스러우면서도 다양한(?) 루트들이 가능하다는것을 보여드려서 죄송하지만 다시 새로운 일정을 꺼내들고 여쭤보겠습니다.

 

1. 저번에 항공편을 취소하고 렌트카로 센프란-베가스 구간을 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항공편으로 이용하기로 하였고 베가스 호텔예약도 끝난 상태입니다.

2. 겨울철의 그랜드서클은 하늘의 도움없이는 모두 볼 수 없다는것을 깨닫고, 부모님을 모시고하는 여행에 큰 차질이 없도록 "과감하게!" 자이언/브라이스 캐년을 뺐습니다.

3. 세도나를 추가하였습니다.

 

수정된, 마지막 저의 최종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1일차(1/14) : 샌프란 도착(10:00 A.M.) -> 다운타운   -> 숙박 

2일차(1/15) : 샌프란 (8:45am 항공편 출발) -> 라스베가스 도착 (3사체크인하기전 후버댐)  -> 전일관광 

3일차(1/16) : 베가스출발(7:00AM) ->데스벨리(Death Valley) ->베가스 도착후 저녁식사후 관광

 - Sirens of Treasure Island   : 매일 6:00 pm / 8:00 pm / 10:00 pm 
 - 화산 쇼 : Mirage Hotel : 7:00 pm 이후 자정까지 매 15분 간격 
 - 분수 쇼 : Bellagio Hotel :  7:00 pm 이후는 15분 간격 
 - 다운타운 전구 쇼 : 6:00 pm 이후 자정까지 매시 정각 마다 "

4일차(1/17) : 베가스 점심일찍먹고 출발 -> 페이지 도착

5일차(1/18) : 페이지 -> 글렌케년댐 -> 엔탈롭 (Antelope) (lower or upper 한곳만) -> 홀슈 (Horseshoe) -> The View 숙박

6일차(1/19) : The View -> 모뉴먼트벨리(monument valley) ->멕시칸 햇, 구스넥-> (Four Corners Monument? 시간보고) -> 윌리엄스 숙박

7일차 (1/20) : 윌리엄스 -> 그랜캐년 사우스림 -> 세도나 (또는 플랙스탭)숙박

 ((야바파이, 머드포인트, 그랜드뷰포인트,. 모란포이트, 데져트뷰포인트) 2시간 소

8일차 (1/21) : 세도나

          주요 포인트 :  Bell Rock, Cathedral Rock, Airport Mesa, Boynton Canyon
           (Sedona-Oak Creek Canyon , Red Rock, Dry Creek)

9일차(1/22) : 세도나 -> 팜 스프링스 (palm springs)  (온천 1)

10일차(1/23):  팜스프링스 -> LA 도착 (2시간 30) (말리부비치게티센터헐리우드)

11일차(1/24): LA 관광(베버리힐즈 + 알파) -> 산타바바라 또는 San Simeon에서 숙박 

12일차(1/25) : 산타바바라 (7:00 AM) -> 허스트캐슬 (Hearst Castle) -> 몬테레이 (Monterey) -> 샌프란 

13일차(1/26) : SF 전일관광

14일차(1/27) : SF 전일관광

15일차(1/28): 출국

 

질문을 조금더 추가하자면

1. 4일차의 일정은 조금.. 사치?스럽지 않은지.. 베가스에 오래있는것 같기도 하고, 딱히 일정이 없는것 같습니다.

2. 5일차에 The View에서 숙박하기전 모뉴먼트벨리 관람을 끝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5일차에 모뉴먼트벨리 관람을 끝내면 6일차에 four corners monument를 들렸다가 윌리엄스 까지 가서 숙박하는것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3. 세도나의 전체적 일정도 역시나 너무 사치?스럽지 않은지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자이언/브라이스 캐년을 빼면서 약 2일의 시간이 남는것을 풍부하게 라스베가스와 세도나에 채워진것 같은데 그렇다보니 일정이 다소 느슨한것은 아닌가하는 괜한? 아쉬움이 듭니다. 고견을 나누어 주시면 잘 활용하여 여행 후 충분히 나누도록 하겠습니다요~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31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9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2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4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35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6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8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7 2
38 5살 아이와 땡스기빙에 아리조나 다녀온 여행 후기 3 file ontime 2014.12.13 3329 0
37 나름대로 신혼여행 일정을 만들어봤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 양관영 2009.05.31 3323 0
36 서부 8박 9일 세번째 수정입니다. ^^ [4] lila21 2004.09.14 3291 85
35 5월 두 딸아이와 함께하는 미서부여행 일정짜봤습니다. [1] 채은아빠 2014.02.25 3283 0
34 겨울 미서부 막연한 질문 [2] file 제돌이 2012.09.19 3280 0
33 저두 이번주 금욜 LA로 출발합니다. [1] lila21 2004.09.21 3173 122
32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만... 최종점검을 부탁합니다. [7] 임원규 2005.09.21 3136 98
31 LA에서 San Francisco를 거쳐 그랜드캐년을 일주하는 미서부 16일간의 여행일정입니다 [1] Ahn HJ 2006.04.15 3089 95
30 6월 서부여행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2] 손병철 2004.05.07 3064 95
29 여행일정 봐주세요... [1] 백심현 2005.12.30 3023 111
28 그랜드서클 중간쯤 와있습니다. [1] 호크아이 2013.01.20 2986 0
» 미서부 겨울여행 마지막 최종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2] 호크아이 2013.01.10 2866 0
26 5살 아이랑 두번째 장거리 여행 - 애리조나로 땡스기빙 여행 갑니다.. [3] ontime 2014.11.18 2834 0
25 서부여행일정(3주)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2] 니뭐하노 2014.04.08 2560 0
24 미국 서부 12일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수정2) [14] 불라아빠 2016.07.16 2429 0
23 미국서부 그랜드서클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그랜드서클렌트투어 2015.04.29 2406 0
22 미국서부 여행일정 문의드립니다. [5] zzeungii 2013.12.11 2323 0
21 12월 미국 서부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6] possum 2015.09.02 2231 0
20 6월 서부여행 문의 드립니다. 곤다 2015.11.17 2159 0
19 미 서부 일정 조언 부탁드려요 :) [6] 미시골거주인 2014.07.09 2115 0
18 미국 서부 12일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수정) [11] 불라아빠 2016.07.16 1604 0
17 Bisti/ De-na-zin Wilderness Area, New Mexico 갔다 왔습니다! [8] file 눈먼닭 2019.01.05 1232 1
16 미국 서부여행 20박21일 세부사항 조언부탁드립니다 [2] 쭈니형 2019.08.02 838 0
15 6월 중순 그랜드서클 일정 문의드립니다 [2] 미트볼 2020.05.19 823 0
14 2 커플 서부 골프투어 그리고 1 커플은 서부에서 동부로... [2] 상추사랑 2018.11.03 817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