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들 하셨는지요.
victor님을 비롯하여, baby님, dori님, 김동길님, 권정옥님, 제로니모님, 진문기님 등등....
망년회때 보고 얼굴 본지가 7개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군요.
미리 안부 전하고 했어야 했는데....
"호사다마"라고 좋은일에는 항시 나쁜일이 따라 다니나봅니다.
좋은일이란 딸아이가 2월 22일 졸업을 하고 3월 2일부터 첫직장을 나가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담임으로요.
나쁜일이란 어머님 연세가 82세인데 몸이 안 좋으셔서 약 2개월간 병원에 입원하고 계셨지요.
그런관계로 오랜만에 이곳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변한게 여러가지 있더군요
음악도 나오지 않구요~
참 세월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이곳 홈페이지의 도움으로 미국 서부자동차 여행을 한지도 만1년이 지나버렸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항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행 중독성이 다시 꿈틀거리는군요.
다시 여행을 가고 싶은 울컥하는 마음, 마지막 여행기를 못올려 미안한 마음을 감출수 없습니다.
아무튼 삼복더위에 회원 여러분들 몸건강하시고 가정에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하며
다시 얼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히들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