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5 00:10
추석연휴를 마치고 다음주 주말이면 출발할 첫 해외여행이면서 미국서부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정리하던중
확인할 사항이 생겨서 문의드립니다. 잘 ~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식사해결을 위해 전기냄비를 준비하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에 따라 전기냄비를 현지에서
구입하려고 했으나 전압이 맞지않아 한국으로 가져와봐야 사용이 불가능하니, 한국에서 쓰는것 같은
가스버너(부루스타)를 현지에서 구입(국내에서 구입하면 가져갈 수 없으니..)하여 사용하고 가져오는 방법을
써 볼까 합니다.
그런데 휴대용 가스를 가지고 비행기를 탈 수는 없고... 현지(한남슈퍼)에서 가스버너를 구입할 수 있나요?
미국에서도 한국과 같은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하나요? 가격은????
아니면 국내에서 쓰는 가스버너만 가져가면 미국에서 가스버너에 맞는 부탄가스를 구입할 수 있나요?
휴대용버너를 구입하면 이동중 점심도 경치좋은 곳에서 라면을 끓여먹을수도 있고 아주 좋을 것 같은데....
물론 숙소내에서는 몰래 써야 겠죠??? ^.^
[두번째]
여러분들의 조언과 같이 현지에서 멜라토닌을 구입해서 시차적응을 빨리하여 피곤치 않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만....
혹시 그거 먹고 자면 수면제 먹은것 처럼 아침에 해가 뜨는줄도 모르고 자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아이들이 먹어도 관계 없나요? 혹시... 1알을 먹지 말고 반으로 잘라서 먹어야 하나요?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12살, 10살의 딸들 입니다.
※ 그리고 금주말이나 추석이 지난후에 제가 세운 계획의 최종 검증을 부탁드릴께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