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10일간 서부 일정 문의 (12월)
2005.11.15 23:56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살고 있는데 12월 크리스마스 전으로 10일간 서부를 가족(아내와 4살배기 딸)과 함께 여행하려고 합니다. 로스엔젤레스 IN 샌프란시스코 OUT으로 12월 14일-12월 24일로 비행편이 잡혔습니다.
Multi-city로는 priceline이나 hotwire나 딜이 없어서 Airtran으로 일인당 왕복 325불 정도 되는군요.
간단한 일정입니다.
12월 14일 LA 공항 도착 (오전 11시50분) - 점심 식사 후 Getty center로 이동, Anaheim 에서 숙박
* Anaheim 쪽이 안전하다고 하고 숙박비도 저렴해서 Hotwire로 별 3.5개-4개 정도의 호텔을 잡을까 합니다.
LA로 왔다 갔다 할 일이 좀 있는데 그리 멀진 않을런지 궁금합니다.
12월 15일 디즈니랜드 관광, LA 시내 드라이브(베벌리 힐즈, 로데오 드라이브 등)
12월 16일 샌디에이고 관광, 동물원 및 La Jolla 해변
* 샌디에이고를 하루를 잡았는데 너무 길게 잡은 것일까요?
12월 17일 그랜드캐년 쪽으로 출발, 윌리엄즈 도착(6시간 47분 운전)
* 하루를 이동시간으로만 잡으니 일정이 좀 남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들르거나 볼 만한 데가 있을까요.
아니면 아 침 시간에 LA를 좀더 둘러 보다가 가는 것이 나을런지. 윌리엄즈에 뭔가 볼게 있으리라고는 생각이
안되어서 밤에 도착하는게 낫지 않나 합니다.
12월 18일 새벽 그랜드캐년으로 들어감. 관광 후 오후 출발 라스베가스에 밤에 도착 (6-7시간 운전)
* 그래드 캐년을 둘러 보는 코스는 게시판에서 많이 참조할 계획입니다만, 겨울이라서 불편한 점은 없을까요?
라스베가스의 호텔은 Hotwire로 별 4개짜리 정도를 잡아 볼까 합니다.
12월 19일 요세미티 쪽으로 출발 중간에서 숙박 (프레즈노 인근 또는 오크허스트)
* 요세미티 진입 전의 숙박으로는 프레즈노가 좋을지 아니면 입구 거의 다 가서 오크허스트 쯤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오크허스트까지 가면 가까워서 좋은데 운전시간이 8시간 가까이 될 것 같네요. 숙박은 프레즈노의
경우는 Hotwire에서 80불 선에서 별 3개짜리 호텔을 잡던지, 오크허스트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 인 정도에 머물면
어떨까 합니다만, 추천하실 숙박지가 있을까요. 편하게 하룻밤만 자면 되는 곳입니다만.
12월 20일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진입, 요세미티 빌리지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산호세 인근에서 숙박
* 샌프란시스코 근처에서 어디서 잘지가 고민인데요. 산호세에서 샌프란시스코 사이에 있는 대도시권에서 적당한
가격에 잘 곳을 찾는데, Redwood city, Sunnyvale, Fremont 등의 도시가 있네요. 어느곳이 좋을런지...
아예 바로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들어가는 것이 나을가요.
12월 21일 샌프란시스코 외곽 관광, 다운타운 또는 피셔맨즈 워프에서 숙박
* 21일 하루 동안 해안지역을 포함해서 샌프란시스코 외곽을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몬테레이 쪽의 해변과 스탠포드 대학 등을 보고
보고 금문교와 소살리토 일대를 오후에 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2월 22일-24일
*21일 저녁에 렌터카는 반납하고 남은 3일은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대중교통으로 두루 돌아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만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교외로 자동차로 여행할만한 곳이 있으면 22일 하루를 더 렌트카를 이용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이쪽에는 어디를 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22일부터 3박은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있을 계획이므로 숙박을 유니온 스퀘어가 있는 다운타운이나 피셔맨즈워프
등으로 잡고(Hotwire로 별 3개 이상 호텔 예약), 차분히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볼 생각인데요...
24일 돌아가는 비행편이 밤 9시여서 거의 3일 내내 돌아다녀야 하는데, 샌프란시스코가 그럴만큼 볼 것이 많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예 22일 일정을 태평양 해안을 일주하는 것으로 잡아서, 몬테레이를 지나서 더 내려갔다가 (솔뱅이 있던가요?)
다시 올라오는 것으로 하는 편이 나을지...
아직 불확실한 것이 많아서 혼란스럽네요.
렌터카는 로스엔젤레스 공항에서 받아서 샌프란시스코에서 21 또는 22일 반납하는 것으로 잡을 때 대한항공 10퍼센트 할인을 하면 허츠가 오히려 버짓같은 회사들보다 싸게 나오는데요. (미드사이즈 14일 - 21일 반납시 249불 정도) 이게 정상인가요?... 가격이 비슷하다면 허츠를 타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기도 합니다만. 게시판 글들을 보니 겨울에는 요세미티에 길이 막힌 곳이 많아서 하루면 맛보기만 하고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만, 샌프란시스코 쪽을 잘 몰라서, 어떻게 시간을 배분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Multi-city로는 priceline이나 hotwire나 딜이 없어서 Airtran으로 일인당 왕복 325불 정도 되는군요.
간단한 일정입니다.
12월 14일 LA 공항 도착 (오전 11시50분) - 점심 식사 후 Getty center로 이동, Anaheim 에서 숙박
* Anaheim 쪽이 안전하다고 하고 숙박비도 저렴해서 Hotwire로 별 3.5개-4개 정도의 호텔을 잡을까 합니다.
LA로 왔다 갔다 할 일이 좀 있는데 그리 멀진 않을런지 궁금합니다.
12월 15일 디즈니랜드 관광, LA 시내 드라이브(베벌리 힐즈, 로데오 드라이브 등)
12월 16일 샌디에이고 관광, 동물원 및 La Jolla 해변
* 샌디에이고를 하루를 잡았는데 너무 길게 잡은 것일까요?
12월 17일 그랜드캐년 쪽으로 출발, 윌리엄즈 도착(6시간 47분 운전)
* 하루를 이동시간으로만 잡으니 일정이 좀 남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들르거나 볼 만한 데가 있을까요.
아니면 아 침 시간에 LA를 좀더 둘러 보다가 가는 것이 나을런지. 윌리엄즈에 뭔가 볼게 있으리라고는 생각이
안되어서 밤에 도착하는게 낫지 않나 합니다.
12월 18일 새벽 그랜드캐년으로 들어감. 관광 후 오후 출발 라스베가스에 밤에 도착 (6-7시간 운전)
* 그래드 캐년을 둘러 보는 코스는 게시판에서 많이 참조할 계획입니다만, 겨울이라서 불편한 점은 없을까요?
라스베가스의 호텔은 Hotwire로 별 4개짜리 정도를 잡아 볼까 합니다.
12월 19일 요세미티 쪽으로 출발 중간에서 숙박 (프레즈노 인근 또는 오크허스트)
* 요세미티 진입 전의 숙박으로는 프레즈노가 좋을지 아니면 입구 거의 다 가서 오크허스트 쯤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오크허스트까지 가면 가까워서 좋은데 운전시간이 8시간 가까이 될 것 같네요. 숙박은 프레즈노의
경우는 Hotwire에서 80불 선에서 별 3개짜리 호텔을 잡던지, 오크허스트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 인 정도에 머물면
어떨까 합니다만, 추천하실 숙박지가 있을까요. 편하게 하룻밤만 자면 되는 곳입니다만.
12월 20일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진입, 요세미티 빌리지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산호세 인근에서 숙박
* 샌프란시스코 근처에서 어디서 잘지가 고민인데요. 산호세에서 샌프란시스코 사이에 있는 대도시권에서 적당한
가격에 잘 곳을 찾는데, Redwood city, Sunnyvale, Fremont 등의 도시가 있네요. 어느곳이 좋을런지...
아예 바로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들어가는 것이 나을가요.
12월 21일 샌프란시스코 외곽 관광, 다운타운 또는 피셔맨즈 워프에서 숙박
* 21일 하루 동안 해안지역을 포함해서 샌프란시스코 외곽을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몬테레이 쪽의 해변과 스탠포드 대학 등을 보고
보고 금문교와 소살리토 일대를 오후에 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2월 22일-24일
*21일 저녁에 렌터카는 반납하고 남은 3일은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대중교통으로 두루 돌아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만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교외로 자동차로 여행할만한 곳이 있으면 22일 하루를 더 렌트카를 이용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이쪽에는 어디를 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22일부터 3박은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있을 계획이므로 숙박을 유니온 스퀘어가 있는 다운타운이나 피셔맨즈워프
등으로 잡고(Hotwire로 별 3개 이상 호텔 예약), 차분히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볼 생각인데요...
24일 돌아가는 비행편이 밤 9시여서 거의 3일 내내 돌아다녀야 하는데, 샌프란시스코가 그럴만큼 볼 것이 많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예 22일 일정을 태평양 해안을 일주하는 것으로 잡아서, 몬테레이를 지나서 더 내려갔다가 (솔뱅이 있던가요?)
다시 올라오는 것으로 하는 편이 나을지...
아직 불확실한 것이 많아서 혼란스럽네요.
렌터카는 로스엔젤레스 공항에서 받아서 샌프란시스코에서 21 또는 22일 반납하는 것으로 잡을 때 대한항공 10퍼센트 할인을 하면 허츠가 오히려 버짓같은 회사들보다 싸게 나오는데요. (미드사이즈 14일 - 21일 반납시 249불 정도) 이게 정상인가요?... 가격이 비슷하다면 허츠를 타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기도 합니다만. 게시판 글들을 보니 겨울에는 요세미티에 길이 막힌 곳이 많아서 하루면 맛보기만 하고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만, 샌프란시스코 쪽을 잘 몰라서, 어떻게 시간을 배분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