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일하우스입니다.
일전에 샌프란으로 허니문을 갈때도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혹~~ 샌프란 다운타운 호텔에서 지내면서 구경하고잡은 분이 있으시면 제가 4박5일의 일정은 잡아드릴수가 있겠습니다.^^
얼마전에도 옐로우스톤 캠핑장과 더불어 샤워시설에 대해 자문을 구했는데요. 역시 원하는 답변을 들을수가 있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
이제 제가 바야흐로 계획을 제대로 잡아보아야 하거든요.
근데 시카고서 옐로스톤까지 과연 얼마나 시간이 걸리냐 하는겁니다.
제가 운전으로 시카고서 플로리다 올랜도까지 가보았는데여. 한마디로 넘어가는 줄만 알았담니다.
지겹고 지겨워서요. 그때는 노트북에 드라마 다운받아 가거나 하는 센스도 없었더랬죠.
이번도 긴 장정이 될듯한데요. 벌써부터 긴장 긴장... 절~~ 도와주세요.
제가 첨에 잡은 일정은 일주일입니다.

1. 일주일에 다녀올수 있을까요?
제가 크리스찬이라 일요일 오후에는 출발 가능하구요. 화요일엔 옐로스톤에 도착할수 있을지.
계획상으로는 canon village에 텐트를 쳐야할것 같습니다. northeast입구로 들어가서 팔자의 중심부에 있는 케논빌리지까정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지도상으론 한 1400마일에 가깝더라구요.

2. 가는길이 두가지인데 90가 좋을까요? 94가 좋을까요?
가는 길도 걱정입니다. 시카고 서버브인 저희 동네서 90를 타고 위스칸스을 거쳐 94로 가야할지 90로 가야할지 말이지요. 다른 여행 사이트 칼럼을 간간히 보니 어떤 사람은 94가 좋다하고 또 다른이는 90이가 좋다고 하니 초짜인 저로선 판단할 길이 없네요. 숏컷이라 하더라도 지루한 경치일수 있고 약간 길더라도 뷰가 좋을수도 있을것 같고. 가는길과 오는길을 한번씩 이용해 볼까 싶기도 하구요.

3.중간에 들릴곳은 어디가 좋을까요? & 어디 지점에서 잠을 자는 것이 좋을까요?
가는 길인데 사우스타코타에 대통령 얼굴들은 봐야 하겠죠?
중간에 어다지점에 예약을 하고 쉬었다 가야할지요?

4.일주일 기간이 비현실적이라면 열흘은 잡아야 할지요?
이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야 제가 이 시점에서 캠핑장 예약을 서두를수 있습니다.


경험하셨던 분들의 생생한 조언을 기다리면서...
제가 옐로우 스톤에 꼭 가고 싶습니다.
보내주세요~~~~~~~헉 너무 억지인가요?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04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1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5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6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82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3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4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78 2
1618 Bega네 여행기 9 - Bonneville Salt Flat , Reno, Nevada Univ [2] bega 2006.02.18 4251 103
1617 선영이 여행기 1-5일째 : 인천을 떠나 LA로~ [3] 이선영 2006.02.18 5136 97
1616 애너하임인지 어딘지에 있다는 유리 교회? [2] 지유아빠 2006.02.18 3205 94
1615 그랜드캐년 기행-들머리 [5] file 조남규 2006.02.18 4231 87
1614 여행 다녀왔습니다. [4] 이선영 2006.02.18 3852 131
1613 플로리다 여행일정~ [3] 몰라여 2006.02.17 9987 95
1612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1611 서부 3번째 다듬어 올려봅니다.... [1] 찰리 2006.02.17 2927 96
1610 Bega네 여행기 7 - Red Rock Amphitheatre, Arches National Park [7] bega 2006.02.17 3402 80
1609 여행기 마무리 하기 넘 힘들어요^^ 대강 18일동안 쓴 경비입니다. [7] 권경희 2006.02.16 6014 104
1608 오레건주 유진에 사는 제가 할수있는 여행 부탁드려요. [2] 김은경 2006.02.16 7549 128
1607 라스베가스에서 1박으로 캐넌들 가능할까요? [2] Sungchae 2006.02.15 2810 96
1606 3, 강화농군의 나이아가라 보스턴 둘러보기 [14] 강화농군 2006.02.15 4565 94
1605 그랜드캐년-오크크릭캐년=세도나 3박4일 여행기 [3] 밍키 2006.02.15 6237 95
1604 1차 수정한 45일간의 일정입니다 [4] 박순형 2006.02.14 3197 96
1603 문의 = 옐로스톤 숙소관련. [7] 쌀집아제 2006.02.14 5917 96
1602 2, 강화농군의 워싱턴 나이아가라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3 4443 97
1601 Bega네 여행기 8 - Salt Lake City(Antelope Island, Temple Square) [6] bega 2006.02.13 3693 89
1600 1. 강화농군의 뉴욕 둘러보기 [11] 강화농군 2006.02.11 4331 88
1599 어떻해야 할까요? [3] 김현진 2006.02.11 2911 93
1598 서부일정을 잡았는데 어떤지...(18박19일 입니다) [2] 루스까야 2006.02.11 3093 95
1597 벨라지오의 O쇼 [3] 안성희 2006.02.10 3192 94
1596 동부 뉴욕시내 관광 관련 문의 [6] 쌀집아제 2006.02.09 4928 89
1595 9일동안 미국서부여행...무리하지 않나 의논드려요 [1] 이선희 2006.02.08 3331 95
1594 LA 지역의 산불 주의보 [펌] baby 2006.02.08 7081 12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