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서를 지나..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에 들어가 (자진 입장료 - 8불, 7시까지 개장 ) 워터폴 트레일을 걷다보면..
드디어 만나게 되는 워터폴.. 서둘러 산시메온에서 선셋을 보리라 맘먹고..
전에 본 Elephant Seal들을 만나며 선셋까지..
이 밑의 구간들 허스트 캐슬, 아빌라 비치, 문스톤 비치, 피스모 비치등은 두번 쯤 댕겨온 곳으로.. 그냥 집으로 가기로..
산루이스오비스포에서.. 101로 갈아타서.. LA에서 405로 쭉 내려오면.. 울 집.. 도착한 시간은 밤 12시... 짐정리후..
간단히 짜파게티 먹고 꿈나라로..
**** 이번 여행 중.. 몇마일 남았는지가.. 너무 궁금할때가 많았으나.. 처음엔 차에 표시된 마일을 확인하는 방법을 썼으나.. 이를 늘 확인하고 계산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보다 쉬운 방법으로는 Exit 넘버를 이용하는 것.. 즉 탄곳의 exit가 64번이고, 나갈 exit가 4번이면 총거리는 60마일이고, 중간중간 Exit번호로 마일을 계산할 수 있다..(미국 엑시트 번호는 마일을 기준으로 붙여진다) 또한 산길에서는.. 하얀 막대기에 몇마일 구간이라는 표시가 있으니.. 이를 참고해도..
**** 어느 국립공원이든 주차 퍼밋을 얻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입장료를 입구에서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지정된 비지터 센터에 가서. 입장료를 냈음을 확인받고.. 자동차 유리문에 보이게 잘 두어야 한다. 미국은 벌금이 무거운 편이라.. 이를 무시하면.. 50불 이상의 벌금을 내게될 경우가 발생한다.
**** 데스밸리, 킹스캐년, 세콰이어 이 국립공원들은 낮동안 찾아들어가는 것이 원칙이다. 그랜드 캐년 같은 곳은.. 24시간 랏지 데스크에서 레지스트레이션을 받지만 데스밸리는 밤 11시까지만 개장하고.. 다 그만두고라도.. 밤에 들어가기엔 길이 위험한 듯
**** 킹스 세콰이어에서 스노우 체인을 언제든 요구할 수 있다는 문구를 보긴 했지만... 우리 경우엔 실재 요구한 적은 없으며.. 크리스탈 캐이브나, 모로락들은 여름에만 연다고 한다..(최소한 6월은 되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