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럴수 럴수 이럴수가...

2006.05.24 16:57

lozzi 조회 수:3744 추천:74

안녕하세요. 드디어 내일 아침 떠나요.
이곳 유학생들 가족들이 하나둘씩 먼저 떠났는데 떠난 사람들이 위대해 보일정도로 전 아직도 자신이 없네요.
하지만 이렇게 귀한 시간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할수 있다는것에 큰 감사를 드리고 조심해서 시작해보려 합니다.

가방 다 싸고 새벽에 들어와 보니 베이비님의 눈물나게 고마운 조언들이 있었네요. 다행히 씨애틀 3일만 예약해놓고 샌프란시스코와 레드우드, 크레이터 레이크를 예약을 안해놓아서 베이비님 말씀대로 하려구요.
다녀온 곳도 아니고 감이 잡히는것도 아니고, 책자를 들여다 보아도 제 경로와 사정에는 맞지 않아 괴로운 저희 형편에 주시는 빛과 같은 소식인걸요.
그런데 기억력 나쁜 제가 크레이터 레이크 다음으로 포틀랜드 1박을 빼 먹고 바로 씨애틀이라고 했네요. 씨애틀에서는 캔톤이라는 지역에 비딩이 되었는데 아마도 씨애틀 아주 남쪽 인거 같았어요.
그리고 밴쿠버로 넘어간답니다.
밴쿠버는 아직 예약 못했구요.
어렵더라구요.

그런데요..저 질문하나 있어요.
요세미티를 저희가 라스베가스 지나 비숍지나 들어가는데 원래 추진하려고 했던 경로는 타이오가 로드이거든요. 근데 아직도 다닐수가 없나봐요. 만약 저희가 갈때까지 안되면 저희는 어떻게 들어가야 하나요. 다른 길이 있겠지요...? 6월 3일날 들어가거든요.

그리고...제가 그렇게도 요세미티 빌리지내 숙박 장소를 예약 해보려고 매일같이 시도했건만 하나같이 (로우어 파인....등등.새벽이라 생각이 더 안나네요..헤헤...) No.....라고 나오더라구요. 그게 좀 이상해요. 옐로우스톤도 가끔식 예약건이 나오던데 요세미티 캠핑장 예약하기가 더 하늘에 별 따기더라구요. 제가 혹시 잘못 들어간 거 아닌지...제가 들어간 곳은 이곳에서 찾은 http://reservations.nps.gov/ 였거든요. 맞나요? 맞다면 선착순 캠핑장이라도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저희가 텐트치고 캠핑하게 되는거죠. 안 추울까요...전기장판 하나는 들고 가는데 넘 추워 아이들이 잠못들고 괴로워할까봐....염려됩니다.

질문이 하난줄 알았더니 쓰다보니 둘이네요.
헤헤...

항상 건강하세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02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0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4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6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77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2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4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77 2
2768 여행기1-전체적인 소감(12/14-1/2) [1] 오세인 2006.01.04 3405 70
2767 한여름에 모뉴먼트 밸리, 자이언, 브라이스 캐년을 다녀오신 분 계세요? [4] 장성오 2006.05.02 3140 70
2766 대륙횡단(동부서 서부, 다시 동부로 - 수정안과 몇가지 질문) ★ [7] aster 2006.05.20 4839 70
2765 !!! 서북부 여행계획표 인데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3] woosk 2007.03.05 4095 70
2764 토론토-킹스턴(천섬)-나이아가라 여행기 - 첫날 [2] 한대우 2008.02.15 8502 70
2763 샌프란시스코 주차는 어떻게 [2] 지유아빠 2008.03.25 8612 70
2762 신고가 늦었습니다. 플로리다로 향하여 갑니다. [2] Chris 2008.03.29 4239 70
2761 Curry tent 가 뭐지요 ? [2] 심주원 2008.03.30 3004 70
2760 렌트카와 보험 관련 질문입니다 [3] Helen 2004.08.25 3081 71
2759 [라스베가스 호텔] Jubilee! Package [2] 이안 2005.05.28 3980 71
2758 [모임후기] swiss입니다. 모든분들 반가웠습니다. [6] swiss 2005.09.09 3396 71
2757 미서부 자동차 여행갔다가 삼천포 간 이야기 [3] 이동주 2006.02.20 4208 71
2756 렌트카 여행시 숙박 문의..^^ [4] 이우종 2006.05.03 3191 71
2755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8 그 장엄함에 압도당했다. 블랙캐년 인 거니슨! [11] file Chris 2007.10.24 9550 71
2754 이근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박용기 2008.03.25 3099 71
2753 미서북부 5500마일의 대장정 - 아쉬움을 남긴 arches national park [3] 이소라 2004.08.09 3199 72
2752 [re] 라스베가스 Venetian 호텔 정보입니다 [1] Helen 2004.10.07 3255 72
2751 허둥 9단 미국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2] sunny 2004.11.17 3978 72
2750 촌놈 라스베가스 카지노 가는데 복장 검사 좀 해주세요?? [5] 블루탱 2005.07.06 11798 72
2749 미 서부 9일 포함 17일 일정 좀 봐주세요. [5] 뻐꾸기 2006.06.05 3819 72
2748 디즈니랜드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의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1] hmh 2006.06.09 3597 72
2747 작년에는 이렇더랬습니다...(05년 7/23,7/31~8/2) [10] blue 2006.10.02 5666 72
2746 미서부 여행 - 일곱째 날 (Cody 와이오밍) [3] 기돌 2007.10.07 5171 72
2745 요새미티-타이오가 패스-Lake Tahoe [9] 홍석희 2007.11.09 6841 72
2744 허재영님보세요.. 최근 여행을 한사람이라서 제가 아는대로 쪼금 코멘트할게요. [4] 구수진 2008.01.07 3792 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