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옐로스톤, 캐나디언 로키를 한꺼번에 관광할 계획입니다

2006.06.17 12:14

베가본드 조회 수:4231 추천:99

버지니아에 거주중인 유학생입니다. 여름방학 동안 옐로스톤과 캐나디언 로키를 다녀올 계획으로
일정표를 짜고 있지만, 세부일정을 설계하기 전에 먼저 코스자체에 대한 전문가들의 감정을 받고 싶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옐로스톤, 캐나디언 로키관광 일정 문의

버지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처와 14세 딸과 함께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서부 완전정복 여행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6.25부터 LA에서 출발하는 여행사 서부  대륙 5박 6일 패키지 상품으로 LA, 샌프란시스코, 그랜드캐년 삼각형 안에 드는 여행지를 커버한다.(예약완료) 둘째, 8.15부터 비행기로 시애틀-솔트레이크시티까지 이동, 렌터카로 옐로스톤, 캐나디언 로키를 한꺼번에 본 후 다시 항공편으로 귀가한다는 계획입니다.

1일차 솔트레이크시티 도착, 렌트카로 그랜드 티톤으로 이동 (숙박)
2일차 그랜드티톤 관광 후 엘로스톤 이동 (숙박)
3일차 옐로스톤 남측 관광 (숙박)
4일차 옐로스톤 북측 관광 (숙박)
5일차 글레이셔 국립공원으로 이동 (숙박)
6일차 글레이셔 국립공원 관광 후 휴식 (숙박)
7일차 캐나디언 록키 도착 (89번 또는 15번으로 국경통과) (숙박)
8일차 캐나디언 록키 관광 (숙박)
9일차 캐나디언 록키 관광 (숙박)
10일차 밴쿠버 도착 휴식 (숙박)
11일차 밴쿠버 관광후 시애틀로 이동 (숙박)
12일차 시애틀 관광후 (숙박)
13일차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 중 적당지점에서 1박 (숙박)
14일차 솔트레이크시티 도착 (숙박)
15일차 솔트레이크시티 시내 관광 (숙박) 후 귀가
또는 16일차 오전 휴식 후 항공편으로 귀가

그런데, 당초에는 비행기로 덴버에서 내려 렌트카를 빌려 러시모어 산-캐나디언 로키-밴쿠버-시애틀-옐로스톤-솔트레이크시티-덴버 순서로 관광 계획을 세웠으나 날짜가 5일정도 길어지는 바람에 포기했습니다. 와이프가 러시모어 산이 보고 싶다고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위에 열거한 일정에 의하더라도 시애틀에서 솔트레이크시티로 돌아오는 여정이 무의미 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워싱턴-(항공편)- 덴버-렌트카-러시모어 산-옐로스톤-글레이셔 국립공원-캐나디언 로키-밴쿠버-시애틀-렌트카 반납-항공편 귀환 계획도 검토 중입니다만, 역시 경비가 문제더군요. 렌터카 비용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더군요.

* 시애틀에서 Amtrak으로 돌아오는 방법도 검토했지만, 대륙을 육로로 횡단한다는 매력은 상당히 흥미가 가지만 가격대비 글쎄더군요...

과연 위 계획이 도전해 볼만한 것인지, 아님 허점 투성이인지 알고 싶습니다. 전문가들의 OK 싸인이 떨어지면 본격적으로 세부일정을 수립할 생각입니다.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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