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스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년, 그랜드 캐년, 세곳을 저와 저의 가족의 느낌을 비교한다면,
(시간 관계상 자이언 국립공원은 못갔습니다)
가장 화려한 곳은 브라이스 캐년입니다. 정말로 기암절벽들이 아름답고, 기묘한 형상을 하고 있고, 화려합니다.
아치스 국립공원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웅장하지는 않지만, 바위 하나하나가 기묘하게 버티고 서 있습니다.
그랜드 캐년 (저의 생각에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비유를 하고 싶네요..
앞 두 공원에 비하면 웅장하기 만 할 뿐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에 왜 그랜드 캐년이 유명한가 생각해 보니,
라스베가스와 연계하여 가기가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 관광객을 위한 패키지에도 쉽게 포함되고요...
이에 비한다면, 앞 두 캐년은 약간은 오지에 있기 때문에 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덜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이스 캐년과 아치스 국립공원이 낫다는 저의 생각에 동의하시는 있으신죠????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4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6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0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1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14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7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07 2
2676 렌트시 보험료 [4] 이동주 2005.09.03 3416 78
2675 [re] 저희 샌프란시스코 왔는데요... 도와주세요 [3] 임원규 2005.10.09 3153 78
2674 골드러시의 재연 - 캘리포니아 컬럼비아 주립공원 (Columbia State Historic Park) baby 2006.01.28 7480 78
2673 노트북에 gps 수신기 연결해서 사용해서 보신분....도와주세요... [4] 이호선 2006.02.21 4884 78
2672 칠순이신 시어머니와 조카 둘과 함께 가는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샌디에고-LA 여행 [6] Mi Youn Yang 2006.06.15 7021 78
2671 쌀집아제님..junior ranger 프로그램 문의 드립니다.. [3] 하드리아누스 2007.05.24 3164 78
2670 지민이의 미 서부 여행2 [1] 테너민 2008.01.17 3562 78
2669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5 file 테너민 2008.02.01 3460 78
2668 [q] 여행중 인터넷 사용 관련 [2] kim min ja 2008.03.01 2803 78
2667 드디어 메이져리그 포스트시즌이 열렸네요. [1] baby 2003.10.02 3889 79
2666 올8월 미서부여행일정 검토부탁드리겠습니다. [7] 주니아빠 2004.04.01 4100 79
2665 최근 캘리포니아 지역의 날씨 (California Weather Report) baby 2004.10.29 5042 79
2664 미국에서 주차(parking)할 때 주의 사항은? [5] 이상기 2004.12.15 10636 79
2663 캘리포니아의 스키리조트 ② (LA의 근교) [1] baby 2004.12.17 15475 79
2662 캘리포니아의 스키리조트 ③ (겨울철 레이크 타호) [5] baby 2004.12.30 12415 79
2661 자연에 반한 10일간의 여행 -2-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 플래그스태프 - 후버댐 - 라스베가스) [4] 정기경 2005.05.03 6294 79
2660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미서부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3] 손오공 2005.07.25 3031 79
2659 미국여행 이야기...10 (LA) 바이오 2005.12.26 3830 79
2658 선영이 여행기 2월 7일 LA를 떠나 피닉스, 세도나, FLAGSTAFF로 [2] 이선영 2006.02.19 8969 79
2657 요세미티 여행 관련 질문입니다 [1] 한명진 2006.05.16 3074 79
2656 8일간 미서부여행기 - 첫째날 6월23일 금요일 [2] 기돌 2006.07.18 3244 79
2655 덴버, 러쉬모어, 옐로우스톤, 글레이셔, 록키 마운틴(여덟번째날) [7] 베가본드 2006.08.26 3839 79
2654 추수감사절 연휴에 LA에서 데쓰밸리와캐년 일정입니다 [2] 정상규 2007.10.01 3305 79
2653 아무래도 멍청한 짓 같습니다. [3] 無名人 2008.10.22 3904 79
2652 PAGE에서 North rim과 Bryce canyon 중 어느 course가 좋을까요.. [3] 김용태 2004.06.01 3549 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