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 : badland national park의 풍경.
두번째 사진 : Mt Rushmore에서 대통령들과 함께.

참 4명의 대통령이 주는 의미는 ? 워싱턴, 재퍼슨, 링컨, 루즈벨트
    나라를 건국으로, 땅장사를 잘하여 땅을 많이 넓히고,인종차별을 없애어 많은 국민을 확보하고, 미국을 외국에 널리알리고, 세계로 나가게한 사람들..



6/22 여행 7일째 Black hills 지역 (Rapid city -> Badland -> MT Rushmore -> Needles HW-> Hot springs)

어제의 피곤이 조금 가신 듯, 오늘은 일찍 일정을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7시에 기상 한 30분 동안에 모든 것을 정리하였는데, 언제나 복병은 있듯이, 아들 둘이 늦잠을 잔다.. 그래서 아침 먹이고 움직인 시간이 8시 30분이다.

먼저 badland에 잠깐 점을 찍고, 다시 rapid city로 돌아와 점심 후 박물관 두 개를 보는 것을 기본 일정으로 수립하였다. 모두들 badland는 그냥 한번 보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지나가라고 하는데, 이 말에 잠시 badland에 대한 사전 준비가 미흡한 것이 오늘의 여행에 화근이 되었다. 그냥 지도 한번 살펴보고, 대충 visitor center와 입구를 추정하여, 아무 생각없이 44번 도로를 타고 동진하기 시작했다.. 한 50마일 정도 가면 visitor center가 나오는 것으로 지도에서 파악했으니.. 그냥 달렸다.

한 한시간 20분정도 달려 badland loop 란 팻말을 보고 그냥 무시하고 더 달렸다. 그러자 조금 있으니, badland national park 입구란 팻말이 나타났다. 이제 조금 더 가면 돈내는 곳과 visitor center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5분 정도 더 달렸나. 갑자기 팻말이 badland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뭔일인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혹 조금 전에 지나온 badland loop로 가야 하나.. 다시 가지고 간 일반 지도를 살펴보니, 그냥 10마일만 더 달리면, 또 다른 loop 도로가 나오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달려 그 팻말을 보고 북진하여 들어가니, 비포장에 돈 받는 곳엔 사람도 없고, 자동 기계도 고장나 있고, 참.. 역시 badland라 찾는 사람도 없어서 그러나 보다 생각하였다. 그런데, 비포장에 달리는 차도 별로 없고, 좌우는 초목에 초원의 개(prairie dog)들만이 초원의 파수군 마냥 서있다. 그리고 서편 멀리 민둥산의 하얏고 빨간 바위로 된 멋있는 산들이 성처럼 둘러쳐져 있다. 참 희한한 국립공원이라 생각하고, 먼저 본 loop로 가면 badland로 다 보는 것이겠지 생각하고, 그냥 달렸다.

화석을 발굴하는 장소(dig pig화석장소)가 나오고 조금 있으니, 포장 도로가 나온다.. visitor center는 동쪽으로 15마일 되는 곳에 있단다.. 그러면 길을 잘 못 든 것이 되는데, 정확한 지도가 없어 확인할 길은 없고, visitor center를 목표로 동진을..그런데. 그곳까지 가는데, 이곳의 풍경이 장난이 아니다. badland인데, death valley같이 황량한 것은 아니고, 즉 초원도 있고, 그 속에 다양한 동물들도 있고, 바위의 색깔은 캐피톨리프에서 본 하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03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1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5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6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81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3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4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77 2
2068 뉴멕시코와 텍사스 서부지역 (New Mexico & Wild West Texas) ★ baby 2004.03.07 22555 95
2067 다시 미서부 여행 준비를 하려합니다.~! [7] swiss 2004.03.15 4072 95
2066 [re] 검토 후 새롭게 편집해 본 루트입니다. (오클라호마에서 서부 해안까지 왕복 여행) [2] baby 2004.04.04 4227 95
2065 미서부 10박11일 여행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9] 문강 2004.04.06 4628 95
2064 [re] 자녀와 함께하는 미서부 15박 16일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요세미티 국립공원) [3] baby 2004.04.22 9333 95
2063 너무 촉박한것 같지만 문의드려요. [4] 이인숙 2004.04.24 3175 95
2062 6월 서부여행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2] 손병철 2004.05.07 3064 95
2061 미국여행 <제2일> [1] 이성민 2004.05.08 3496 95
2060 무식하게 다니는 미서부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3] 강민석 2004.05.09 4623 95
2059 수정판....여행 일정이에요 [4] 이소라 2004.05.21 3458 95
2058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1] 허수정 2004.05.29 3062 95
2057 미국내 항공여행을 할때 좋은 사이트. 김미수 2004.05.30 5561 95
2056 라스베가스- 그랜드케년 - 브라이스케년 코스를 10일간 돌려고 합니다. 숙박지 좀 알려주세요. [2] 김동욱 2004.06.24 3514 95
2055 미서북부 5500마일 대장정 -험난한 출발 [10] 이소라 2004.07.13 4138 95
2054 다시 도전합니다. 이현준 2004.07.14 2893 95
2053 미서북부 5500마일 대장정 - 장엄한 브라이스의 모습을 보다 [1] 이소라 2004.07.17 3237 95
2052 [re] 긴급 조언 부탁 합니다..(밴쿠버를 출발해서 돌아오는 서부여행) [4] baby 2004.07.22 8732 95
2051 미서부 여행 계획 좀더 구체적으로..... [5] 심호식 2004.07.29 3372 95
2050 잘 다녀왔습니다. [2] 권준형 2004.08.25 3391 95
2049 30일간 미국여행기 (5)--- Las Vegas--Zion--Red--Bryce--Tropic LOVE 2004.09.09 3182 95
2048 Las vegas/L.A./Yosemite/San Francisco Priceline 경험기 박정호 2004.09.15 3198 95
2047 30일간 미국여행기 (8)- San Jose--Lassen Volcanic--Yreka LOVE 2004.09.15 3155 95
2046 30일간 미국여행기 (11)- Portland--Mt. Rainier --Seattle LOVE 2004.09.17 3388 95
2045 30일간 미국여행기 (15) Idaho Falls City--Salt Lake City [2] LOVE 2004.09.20 4967 95
2044 9일간 미서부여행기 ② 샌프란시스코-살리나스 [1] 박좌범 2004.10.02 4288 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