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아웃트라인을 잡고서 날짜를 계산하다보니
정작 출발지(휴스턴)에서 콜로라도까지의 거리가 상당히 멀더군요.
자동차로 여행을 하는 조건으로 모든 자료를 검토했는데, 도저히 계산이 안나오네요.
멀리까지 갔는데 한두가지 보고 올수도 없고
일순간 휴스턴~덴버까지 비행기로 이동을 할까도 생각했지만,(항공예약등 번작스럽고)
25일 오후에 무리수(정식휴가 26-30)를 두면서 출발(자동차)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yang님의 코스를 참고 많이 하였습니다.
-------- 1번 안--------
7월 25일 : 오후 3시 휴스턴출발 (Dallas와 Amarillo 중간지점에서 숙박)
7월 26일 : 오전 6시 숙소출발 ~ Pueblo
Colorado Springs 에서 시작하여 Canon city 50번도로
Rayal Gorge Bridge로 Pagosa Springs 에서 숙박
7월 27일 : Durango & Silverton Narrow Gauge Railroad Tour
( "밀리언 달러 하이웨이"를 경유하려고 하는데, 두랑고에서 숙박을 해야할지
or Telluride에서 숙박해도 괜찮을런지요?)
7월 28일 : Mesa Verde National Park (?)
-> 코스에 이곳을 많이 넣으시던데 일정상 빠질것 같아 아쉽습니다.
San Juan Skyway (밀리언 달러 하이웨이)
-> Black Canyon -> Grand Junction -> Glenwood Springs -> Colorado National Monument (숙박)
7월 29일 : Grand Lake -> Rocky Mountain -> Denver 시내
오후 Houston으로 출발
---------- 2번 안 ----------
7월 25일 : 오후 3시 휴스턴출발 (달라스와 아마릴로 중간지점에서 숙박)
7월 26일 : 오전 6시 숙소출발 ~
Denver 도착 -> Rocky Mountain -> Grand Lake -> Glenwood springs (숙박)
7월 27일 : colorado nat'l monument(?) -> Grand Junction -> Black Canyon -> San Juan Skyway ("밀리언달러 하이웨이)
-> Durango 숙박
7월 28일 : Drango & Silverton Narrow Gauge Railroad Tour -> Pagosa Springs 숙박
7월 29일 : Great Sand Dunes -> Rayal Gorge Bridge -> Colorado Springs -> Houston 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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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랑고 투어에 하루를 보내다 보니 좀 아까운것 같기도 하고,
Yang님 말씀처럼 차안에서 이동거리가 많다보니 아이들한테 미안할것 같아
아이들이 좋아했다는 두랑고 코스를 잡긴 했습니다.
만약 Pikes Peak Cog Railway 로 바꿀경우 얼마나 더 여행일정을 Save 할수 일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