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여러분의 도움으로 여행 잘 다녀왔어요.

2006.08.29 03:54

Jung-hee Lee 조회 수:2862 추천:95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도움으로 여행계획을 세워서 미서부로 27일간의 여행을 잘 마치고 어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세세한(?)  여행후기는 좀 쉬었다가 올려도 되겠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여행 후기는 시간 되는대로 조금씩 올리도록 할께요.

먼저 여행 전 제가 준비한 것들을 대충 적어 보겠습니다.  
* AAA 가입 ($68.45)
* 전기밥통, 전기버너, 쌀, 햇반, 밑반찬(멸치볶음, 장조림, 김치등), 컵라면, 보온병, 과자, 건어물(오징어채, 육포등), 껌, 커피믹스, 지퍼백등등
* 세면도구, 면도기, 손톱깎기, 썬크림 등
* 구급약품
* 애들 스케치북, 색연필, 장난감, 인형, 책 등
* 한국 기념품(외국인 선물용)
* 옷, 수영복, 비옷 등
* 아이스박스

그리고 숙소는 26박 중에서 17박을 예약하고 9박은 예약을 하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문제가 있긴 했지만 어쨋든 여행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숙박비는 하루 자동차에서 자고 마지막 날은 새벽에 집으로 돌아온 관계로 24박에 $2000 들었습니다.  (국립공원내 숙소에서 6박을 함)
총 6600마일의 대장정으로 기름 주유비는 총 $650 들었습니다.  그리고 엘에이에서 오일 교환, 쿨런트교환으로 $85불 지불했구요.  그리고 입장료와 주차료는 $711.25 썼습니다.  (저희는 디즈니와 유니버셜스튜디오, 씨월드, 국립공원 패스구입정도 였거든요. 계획에 있었던 레고랜드, 샌디에고 동물원을 못갔거든요. 아쉬웠어요.)  그리고 식비가 약 $600 (거의 밥을 해 먹은 관계로 저렴) 들었어요.  
여기에 적은 경비는 한 $4100정도입니다.  기타 (기념품 구입비등)

여행 경비는 예상한 것보다 적게 들었구요.  숙박에 관한 건데 할인쿠폰은 데이지 인에 두번, 다른 인데 한 번 이용해 볼려고 했는데 그 쪽에서 안 받는다고 하더군요.  어떤 곳은 벌써 특별할인가라고 하면서 말이죠.  AAA할인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서 숙박할 때 할인혜택을 얻고자 AAA가입한 것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틈틈히 여행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5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4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8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0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01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7 2
1873 예약 취소 안 해주는 미국 여행사 어떻게 대처해야 되죠? [7] 뻐꾸기 2006.06.17 3450 95
1872 [이동] 박은미님 서부여행계획 [10] baby 2006.06.18 4244 95
1871 24박 25일 서부여행 [1] 지우 2006.06.19 3057 95
1870 LA 에서 Rushmore 까지 가는 좋은 루트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5] 윤미희 2006.06.20 3209 95
1869 그랜드캐년과 세도나 여행 가려고 합니다. [4] sophie 2006.06.20 5512 95
1868 라스베가스 호텔 질문 [17] mike 2006.06.21 5433 95
1867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3일째(6/19), 옐로스톤 첫날 쌀집아제 2006.06.22 5085 95
1866 도와 주세요. [2] 딸기엄마 2006.06.23 2992 95
1865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7일째(6/23), Badland, MT Rushmore 쌀집아제 2006.06.24 4135 95
1864 미 서부 가족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김현정 2006.06.25 3092 95
1863 라스베가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의 여행 일정에 대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2] 유영기 2006.06.27 3646 95
1862 7월15일경 미국서부여행계획중인 아빠 [2] 이동훈 2006.07.02 2846 95
1861 새크라멘토에서 가까운 좋은 해변 있나요?????? [2] 찌찌 2006.07.08 2954 95
1860 8월의 그랜드캐년은? [2] 보스 2006.07.20 5521 95
1859 샌프란시스코-엘에이-센디에이고 여행 문의합니다. [15] 김선희 2006.07.23 7684 95
1858 그랜드 캐년 관광 2일간 하는건 어떤지요? [2] Jung-hee Lee 2006.07.25 2921 95
1857 여름 휴가?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자동차 여행! [2] 오리 2006.08.02 4618 95
1856 9월 중순에 샌프란시스코와 몬트레이를 여행하려고 합니다. [1] 이현정 2006.08.08 3637 95
1855 라스베가스에서 1~2박정도의 일정을 어케 활용할까요? [1] 손미숙 2006.08.08 3391 95
1854 미국행 비행기 테러...ㅡ.ㅜ [4] 이우종 2006.08.11 3785 95
1853 렌트카할때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2] 정원 2006.08.14 2852 95
1852 덴버, 러쉬모어, 옐로우스톤, 그레이셔 그리고 록키 마운틴(네번째날) 베가본드 2006.08.17 5739 95
1851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7일차) [3] chally 2006.08.25 3074 95
1850 Sienna(Toyota) 차량에 성인 6명 아이 1명 탈수 있을까요? [12] 안성희 2006.08.25 5885 95
» 여러분의 도움으로 여행 잘 다녀왔어요. [5] Jung-hee Lee 2006.08.29 2862 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