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좋은 정보를 힘 삼아 9월 21일(목) - 24일(일) 3박4일간 그랜드캐년 및 페이지, 브라이스 & 자이언 캐년 여행예정입니다.

아홉살 딸과 세살 아들, 운전을 싫어하는 마누라와 샌디에고에서 떠납니다.
지금은 약 2년간의 계획으로 샌디에고에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여행을 좋아하고 건강합니다.

대략의 일정은 다음과 같으나 고수님의 의견을 경청하여 수정하고자 합니다.

9월 21일(목) 샌디에고-피닉스-플래그스태프-그랜드캐년빌리지(Maswik lodge에 예약됨), 그랜드캐년관광(가능하면), 매스윜 라지에서 1박

9월 22일(금) 그랜드캐년빌리-페이지, 그랜드캐년에서 관광 후 페이지에 짐풀고 관광, 페이지숙소는 아직 안 정함.

9월 23일(토) 페이지-브라이스-자이언캐년, 페이지에서 브라이스캐년(cottonwood road를 통해), 자이언캐년을 관광하고 가능한 샌디에고에 가까운 곳에서 일박예정(미정)

9월 24일 (일) 무조건 샌디에고로 귀향.

Q1. 운이 좋게 그랜드캐년의 Maswik lodge에 예약($76)되어 21일 그랜드캐년빌리지에 도착해야 하는데 거리만 600마일에 가깝고 시간은 대략 9시간이 넘네요. 너무 무리한 일정인가요? 전날인 20일(수) 오후 3시에는 출발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20일 오후에 출발해 피닉스나 세도나 정도에서 1박하고 세도나 잠깐보고 그랜드캐년에 들어가는 것이 더 여유로울까요?

Q2. 가장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인데요, 9월 23일 브라이스와 자이언 캐년을 보고 무조건 샌디에고에 가까운 도시로 내려와 일박을 해야하나요? 저는 브라이스나 자이언캐년 앞에서 일박을 하면서 여유롭게 지내다 오고 싶은데 24일 샌디에고로 오려면 너무 무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Q3. 브라이스 & 자이언 캐년 근처에서 샌디에고로 오려면 루트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라스베가스에서 내려오는 길은 너무 지루하던데요? 다른 루트는 없나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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