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곳에서 소중한 정보를 얻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LA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중반의 한국 연수생입니다.

이번에 집사랍과 두 아들,  그리고 한국에서 방문한 아이들의 사촌누나와  여행 기록을 소개하오니 참고바랍니다.

 

*1일차(8/11) : LA(오후출발) - Las Vegas : M호텔 부페 식사, m&m, caca-cala, 벨라지오 분수쇼 구경(특이사항없음)

 

*2일차(8/12): Las Vegas - Idaho Falls : 최대한 Y/S에 가까이..무리했음(약 630 마일 주행) --- Salt Lake ~ Pocatello~Idaho Falls 구간 도로공사 중이었습니다. 오래 갈것 같더군요.

 

*3일차(8/13: Idaho Falls - Y/S : Lower Loop를 먼저 돌았습니다. ,왜냐하면  Old Faithful을 먼저 봐야 했느니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착하니 막 분출이 끝났더군요. 그러나...

 홍보 영화보고 기념품 구경하니 시간은 금방 가더군요..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될것 같네요..geyser는 볼만 했습니다. 그리고 west thumb - yellowstone lake를 지나 canyon으로 가고 있는데..차량 정체에 직면했습니다. 그 차량 정체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흥미로운 일이 벌어질 시초였죠...Bison 이란 놈들이(이때가 약 오후 5시 정도) 도로를 막고 있고..한놈이 우리가 탄 자동차로 돌진(?)하고 있었습니다. 긴장하는 순간 쿵쿵 소리를 내며 차량 옆으로..아무튼 이번 여행의 백미였습니다. artist point를 돌아 숙소인 west t/s으로.

 

*4일차(8/14): Upper Loop-mammoth spring terace보고  돌아나와 salt lake city로 출발하여 도착. (KFC 1호점에서 늦은 저녁 식사)

 

*5일차(8/15): salt lake - sacramento : 아침 일찍 temple church로.. 입구에서 지나가는 안내 봉사자에게 한국어 봉사자 있느냐고 했더니..소개해 주었습니다.(모두 6명의 한국인 있답니다) 간단히 소개받고 먼길을 떠나 늦게 sacramento 숙소 도착.(중간 중간 도로 공사 중이더군요..주의)(660 마일 주행)

 

*6일차(8/16) : 샌프란 여행 첫날 - napa 로 먼저..v.sattui 와이너리에서 포도주와 빵으로 점심. 골든게이트로 이동.....정말 날씨가 힘들더군요..안개에..바람에..내일 다시오기로 하고 Lonbard꽃길을 지나..fisherman's wharf로 가서 크램차우더와 게로 저녁식사. 39 pier에느  sea lions 가 있더군요..정말 재미있는 ..한 여름인데도 춥습니다.

 

*7일차(8/17) : 금문교를 다시 갔었는데..역시나  날씨는 안개에.. 추웠습니다. 산왕반점에 가서 짜장면과 짬뽕으로 속을 달래고...코잇타워 관람....Height Ashbury 가서 창문 밖으로 나온 다리 배경으로 사진찍고 숙소로..

 

*8일차(8/18) : 케이블카 타려고 wharf로... Hide 노선을 타고 union sq.로 가서 리바이스 매장, macy's 백화점 구경. 핫도그 사서 sq광장에서 먹고..다시 케이블카를 타고..stanford대학교 잠깐 들러서 사진. 실리콘밸리는 google만 보고..monterey로 가서 17마일 도로를 타고...몇군데 포인트와  pebble beach 골프장에서 모자 사고....밤길을 달려  LA 도착.

 

+++ 도로 공사중인 곳이 많더군요,,,샌프란 여행은 날씨를 고려해야 했구요,,,,개인적으로 엘로스톤의 geyser 와 bison, 샌프란에서는 cable cars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모쪼록 이곳 에 계신 분들 안전한 여행하시고 행복하세요..정리가 좀 되면 Yellowstone의 Bison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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