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2 22:35
안녕하세요. 고수사랑입니다.
오늘 강화도에서 열린 가을 오프 모임에 대한 행복감으로 이글을 씁니다.
참석자는 빅터님, 강화농군님, 평강님, 최머시기가족분들 그리고 저 이렇게 참석했었습니다.
최머시기님가족은 오시자마자 망둥이낚시를 하시고, 나머지분들은 가볍게 대추차를 마시며 여행에 대한 이야기와 일상적인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점심식사로는 강화농군님의 친구분이 하신다는 왕새우구이집에 가서 새우로 배를 가득히 채웠습니다.
후식으로 바그다드에 가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마셨습니다. 벼베기가 끝난 가을 들녘을 바라보며, 여행에 대한 추억담으로 시간을 또 보냈습니다.
저는 이제 막 신참으로 모임에 참석했는데 기존회원님들의 깊은 배려감에 푸근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음번 모임에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모임을 주관해 주신 빅터님과 강화농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강화농군님이 주신 고구마를 먹으며 최소한 일주일은 행복감으로 지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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