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vapai Observation Station :  Marher Point에서 10분 거리의 서쪽에 위치한 역사적 건물이라 Point대신 전망대란 이름을 붙였다. 캐년의 방대한 전경을 볼 수 있고 또한 캐년이 만들어진 과정을 지질학적으로 설명 해주는 전시물이 있는 곳이며 특히 겨울철, 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에는 실내에서 편안하게 밖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Mather Point와 가까워서 조망하는 범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레인저의 설명을 한가하게 듣고 있는 관광객들. 우리 일행은 바쁘게 그냥 지나친다.

 

물과 바람이 수억 년 동안 빚어낸 자연의 유산이다.

 

마주 보이는 North Rim에 손에 잡힐 듯 보인다.  그러나 10마일의 거리에 4-5시간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비슷한 각도로 지나가며 계속 셔터를 누른다.

 

 남북으로 보이는 계곡이 Brighr Angel Canyon이다.

 

빛의 각도가 좋지 않아 음영이 뚜렷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지나치며 그냥 무심코 찍고 보니 비슷비슷한 사진이 되고 말았다.

 

혼자서 무슨 상념에 사로잡혀 있을까?

 

이젠 아예 걸터 앉아 느긋이  즐기고 있다.

 

Plateau Point Trail이 선명하게 보인다.

 

약간 줌인해 보았다.

 

실내의 대형 유리창을 통해 본 정경이다.

 

번들렌즈로는 더 이상 줌인이 되지 않는다. 렌즈 교환도 귀찮아서 그냥 찍는다. Phantom Ranch가 보이고 Colorado 강 위로 Kaibab Suspension Br.가 보인다.

 

최대한 줌인해 보았다. 금년 일주 여행 시에는 2명이 2대의 카메라로 찍을 예정이다. 한 명은 번들렌즈, 광각렌즈로 다른 사람은 망원렌즈로........

좀 더 생생한 화보를 포스팅 할 예정이다.

 

아무리 날씨가 맑아도 약간은 뿌옇게 보인다. Page 부근에 있는 화력발전소의 매연때문이라고 한다.

 

실내에 설치된 각 포인트에 대한 상세한 안내판이 보인다.

 

일주일 동안 Grand Circle 지역을 여행하면서 흑인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정녕 그들은 태생적으로 도시 뒷골목이 그들만의 놀이터인지 모르겠다. 

 

 

To be continued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4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4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7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9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8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6 2
2597 일주일 남았네요 [10] 김희철 2005.10.13 4470 99
2596 마눌님과 함께한 15일간의 미서부 여행기 (6.22~7.6) - Day 3 - Crater Lake NP [3] sun 2009.08.06 4470 2
2595 잘 댕겨와서 보고드립니다 [4] 신사임당 2009.06.30 4472 4
2594 옐로스톤 숙박 문의 드립니다 [2] eunsup 2006.07.16 4473 120
2593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1일차(2014. 1.15) - 웨이브 길을 잘못들다 [1] file 테너민 2014.05.10 4473 0
2592 5) Taos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2] file 겨미아빠 2016.01.22 4474 0
2591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8 (샌디에고-카브릴로, 씨월드) 최머시기 2006.04.20 4475 164
2590 San Francisco (Berkeley)에서 New York 까지 여행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5] Soo 2006.06.03 4475 94
2589 미서부 여행 9박 10일(2) [4] 최정윤 2003.07.12 4478 100
2588 시카고에서 퀘벡 후 다시 시카고 [3] 김인중 2006.10.17 4478 98
2587 엘에이 - 라스 베에거스 - 그랜드 캐년 - 샌디에고 여행기 [19] 재현 2005.02.16 4480 97
2586 [re][Re]: baby님 쐬주 한 잔 합시다~~ [1] victor 2004.01.26 4481 127
2585 미국여행에서 느낀 점들 ...2 [2] sunny 2004.11.23 4481 105
2584 17일간 서부여행을 마치고 [5] 서부여행 2012.08.01 4481 2
2583 14박 15일 겨울 미서부 여행 일정 리뷰 부탁드립니다. [4] 호크아이 2012.12.31 4481 0
2582 [참고] hotwire 숙소 예약시랑 허츠사 렌트시 참고하세요 :) [1] Annette 2009.03.14 4482 1
2581 진영이의 일본 여행기 [1] victor 2003.09.29 4483 49
2580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7일차 - 모뉴멘트밸리 드라이브 file 테너민 2016.03.14 4483 0
2579 요세미티 >> ? >> 라스베가스 [5] 코비 2012.05.15 4484 0
2578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라스베가스 여행 일정 및 숙박 문의 드립니다. [3] 샌디 2014.04.09 4484 0
2577 미서북부 5500마일의 대장정 -옐로우 스톤 [3] 이소라 2004.08.23 4485 96
2576 AAA temporary Membership [3] 제로니모 2005.02.01 4485 98
2575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3 (캘리포니아 북쪽 유레카, 멘도치노 근처) [1] 최머시기 2006.04.19 4485 95
2574 [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26, Grand Teton National Park [2] file LEEHO 2016.03.27 4485 0
2573 커다란 틀만 잡아본 일정입니다 [1] file 와니 2014.05.24 4486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