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2번에 걸쳐 이미 올린적이 있습니다.  [여기클릭 - 1]    [여기 클릭 - 2]


2건을 번갈아 보기가 불편할 것 같아 여기에 종합하여 간략히 다시 올려봅니다.


자동차 렌트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많습니다. 실제 렌트카 업체도 있고 예약만 대행해주는 사이트도 많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여러회사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비교해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이해가 쉽도록 2012.6.1 - 6.15까지 14일 간의 Standard SUV 차량을 렌트한다고 가정하고 검색해보면

우선 carrentals.com에 접속하면 추가로 expedia, hotwire를 보여줍니다. 즉, 각 렌트카 회사의 요금을 3개의 비교사이트를 통해 한번에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1. carrentals.com 입니다. (보험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차량 렌트비용 입니다.)  보험료는  LDW, ALI 각각 $15정도 되므로 약 $30/1일 추가하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img_carrental.jpg

 

2. expedia.com 입니다. (보험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차량 렌트비용 입니다.)

 

img_2_expedia.jpg


3. hotwire.com 입니다. (보험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차량 렌트비용 입니다.)

 

img_hotwire.jpg


렌트 대행사를 통하지 않고  렌트카 회사에 직접 확인한 결과입니다.


4. Avis.com입니다. (보험료 포함된 가격입니다)

 

img_4_avis.jpg



5. 타 회사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그동안 제가 자주 이용했던 alamo.co.kr입니다. (역시 보험료 포함된 가격입니다.)

img_5_alalmo.jpg

 


6. 마지막으로 제가 추천하는 트래블직소입니다. 다음 사항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 무제한 주행거리 (Unlimited Kilometers) 전 차량등급 -
 * 보험 (Insurance) ( 자차보험 (Collision Damage Waiver)  - 도난보험 (Theft Protection)  - 대인대물보험 (3rd Party Liability)  - 추가책임보험 (Supplementary Liability Insurance)  - 무보험차량보험 (Uninsured Motorist Protection) )
 * 현지세금 (Local Taxes)
 * 공항이용료 (Airport Surcharge)
 * 프리미엄 지역이용료 (Premium location fee)
 * 국토안보비용 (Homeland Security Fee)

 

 거의 모든 비용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831,169 원을 달러로 환산하면 약 약 $720 정도로 가장 저렴합니다.

img_7_car_2.jpg

 

 

7. 이번에는 실제 제가 80일 동안 렌트한 가격입니다. 같은 급의 Grand Cherokee 또는 Explorer인 경우의 SUV 80일간 렌트에 약 $3,410입니다.  
   일반적인 렌트업체의 조회가격은 $7,000전후가 됩니다.

img_carrental_80.jpg 

 

 8. 미국에서  차량 렌트를 30여회 이상 하면서 나름대로 각 렌트회사의 차량을 거의 대부분 이용해 본 결과 오래 전부터 주로 Alamo를 이용하였습니다. 자동차 여행 시 가장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 게 렌트카 비용인데 상대적으로 비교적 저렴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도 작년부터는 트래블직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트래블직소는 영국에 본사를 둔 렌트전문 회사이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Priceline.com 그룹입니다.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지난 번에 이미 2번에 걸쳐 소개하였는데  재차 언급하는 이유는  최근에 저희사이트와 제휴 요청이 있어 운영진과 협의를 거쳤습니다.  업무제휴로 인하여 많은 회원한테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하는 배려에서였으며 또한 10여년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인데 많은 회원이 여기를 통하여 차량을 렌트한다면 저희한테도 약간의 혜택이 있을 것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9. 트래블직소를 통하여 렌트 시 유의사항 몇가지를 알려드립니다.

 

가. Priceline을 통하여 호텔을 예약 시 어느 호텔이 선정될 지 모르는 불편함이 있듯이 여기를 통하여 예약을 하면 어느 렌트카 업체가 선정될 지 사전에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업체들과 거래하므로 별 문제가 없습니다. 전 2번에 걸쳐 Dollar가 선정되었습니다. 

 

메인화면 입니다.  한국분이 친절하게 신속히 응답해주는 무료전화가 있으므로 상당히 편리합니다.

 

rentalcars.jpg

 

나. 예약이 완료되면 바로 예약 바우처가 메일로 전송되며 그때 업체를 알 수 있습니다.  예약바우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voucher.jpg

 

다. 결제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전액을 예약과 동시에 지불하는 방법과 예약금만 내고 잔금은 추후에 지불하는 방법인데요, 잔금을 추후에 내는 방법으로 예약할 경우, 나중에 취소하면 약간의 위약금을 물게 됩니다. 반면에 전액 지불하는 방법은 48시간 전에만 취소하면 위약금이 없습니다.

 

라. 초기 연료비 : 타 업체와 달리 초기연료비를 지불하고 (SUV일 경우 작년에 $80지불하였음) 차량 반납 시에는 연료를 채워서 반납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반납 시에는 거의  바닥이 난 상태에서 반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조절을 잘 하셔야 손실이 적습니다)

 

마. 반드시 한국 국내면허증과 국제면허증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말하면, 미국면허증으로는 렌트가 되지 않습니다.

 

바. CA에서 렌트 시는 별도의 추가운전자 비용이 필요치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명이 가면 4명 전부 무료로 등록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트래블직소는 지금 도메인 통합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이미지를 클릭하면 바로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img_logo.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8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8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1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3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28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6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7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7 2
76 옐로스톤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Yellowstone & Grand Teton National Park) [5] baby 2004.03.25 25669 140
75 베스트 여행기 모음 [4] victor 2006.01.27 26031 130
74 도로상황/지도(map)/유용한 프로그램/App 관련정보 victor 2003.07.26 26155 171
73 캘리포니아의 가을 단풍여행 (California Fall Colors) ★ [1] baby 2004.10.14 26288 88
72 미국여행준비 tip 모음 [1] victor 2005.03.18 26331 162
71 5살 아이랑 가는 2주 그랜드 서클 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6] ontime 2014.01.19 26370 0
70 미국 모텔들의 사이트 링크 ★ [5] baby 2005.06.25 26745 98
69 [여행정보] 그랜드서클 여행 101 [13] 아이리스 2013.06.08 27122 4
68 숙소 예약 관련 정보 [2] victor 2003.07.26 27202 172
67 페이스북 댓글 란을 이용해 보시도록 적극 권장합니다. victor 2011.04.13 27275 1
66 Washington DC 효율적으로 구경하기 ★ [3] 아이루 2004.02.13 27581 97
65 볼수록 빛나는 바닷가의 보석 샌디에고 해안 여행 (San Diego) baby 2013.01.27 27896 0
64 그랜드캐년 - 페이지 - 캐납 - 자이언 - 브라이스캐년 - 라스베가스 : 동선과 시간계획 ★ [4] baby 2005.03.18 28217 97
63 사이트 운영 관련 [2] victor 2011.06.06 28362 1
62 미국 서부 여행기 입니다. 이휘경 2002.09.02 28390 152
61 LA-Las Vegas-San Diego 준비와 첫날(만 세살 동반) [3] Jamie 2005.03.02 28741 93
60 고심끝에 정리한 여정좀 봐주세요 6일출국 [6] 김인교 2010.01.03 28789 0
59 렌트카 / 자동차 / 운전 / 보험 관련글 [3] victor 2003.07.29 28805 136
58 여행중 공짜로 인터넷 및 국제전화 사용팁 [1] costa 2006.05.30 28923 100
57 유튜브 게시글은 자유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3] 아이리스 2019.10.07 28980 0
56 여행일정문의 [1] Young 2012.04.07 29232 0
55 피스모 비치와 아빌라 비치 (Pismo & Avila Beach) ★ baby 2005.12.25 29438 143
54 여름에 떠나는 콜로라도 여행 (Colorado Road Trip) ★ baby 2004.03.07 29602 100
53 LA의 남쪽 샌디에고 근교의 온천들 ★ [1] baby 2005.12.25 29730 122
52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를 거쳐 페리를 타고 시애틀까지 [1] baby 2004.08.19 30417 9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