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4일~ 12일 동안 미국 서부 여행 계획 중에 있습니다.

 

엑셀로 표를 만들어서 보기 편하게 정리중에 있는데...아직 정리가 안되어서 리스트 형태로 적을테니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여행 경험있으신 분들의 모든 조언을 참고 하겠습니다.

 

8월 4일(토)

 - LA공항 도착

 - In & Out Burger

 - Marina Del Rey 구경

 - Mariott Marina Del Rey 체크인

 - LA 시내 구경 (아마도 3시 이후부터)

 

8월 5일(일)

 - Universal Studio

 - 오후 일정 미정

 

8월 6일(월)

 - 일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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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결정이 안되는 부분이 어디를 가야할지와 소요시간입니다.

갈 곳은 많겠죠...일단 리스트는,

 

헐리우드, 비버리힐즈, 로데오거리, 파머스마켓, 그루브 몰, 게티 센터 등인데요..

 

동선과 일정을 짜기가 어렵네요. 장소나 이름이라도 알면 구글 맵 검색해서 할텐데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5일 오후, 6일 일정에 어떤 곳들을 넣으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맛집도 알려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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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화)

 - hotel check out 이후 Las Vegas로 이동

 - 오후 5시쯤 Las Vegas 도착 Aria hotel check in

 - 시내 구경

 

8월 8일(수)

 - 오전 일정 미정

 - Wicked Spoon 에서 점심

 - 프리미엄 아울렛 or 불의 계곡 관광

 - 저녁 7시 KA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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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는 호텔 구경하고 KA 쇼 보는 것이 관건이고요..그랜드캐년을 못가는 것이 아쉽지만...LA공항에서부터

전 일정을 렌트카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그랜드 캐년까지 차로 왔다갔다 하기에는 시간의 제약이 있어서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다음에 올때 갈 예정입니다.

 

해서, 아쉬운대로 불의 계곡이라도 가려고 하는데 불의 계곡 어떤가요? 프리미엄 아울렛과 불의 계곡 중 어느 곳에

더 점수를 주시겠습니까?

 

오전 일정이 비어있는데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오전에 아울렛을 갔다 오후에 불의 계곡을 가는 것도 괜찮을런지..?

 

불의 계곡 관광하는데 소요시간을 3시간 잡고 있습니다.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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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목)

 - BRIO 브런치 이후 San Diego로 이동

 - 오후 4시-5시쯤 도착, Sofia hotel check in

 - horton plaza, gas lamp, seaport village

 

8월 10일(금) 

 - Seaworld

 - Fashion Valley

 - Cheese cake factory에서 저녁

 - 코로나도 해변

 

8월 11일(토)

 - 라호야 비치 거닐다 LA로 이동

 - LA도착 후 여가 시간

 

8월 12일(일)

 -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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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위와 같은데요...

 

솔직히 일정이 짧다고 생각되고...다 보려고 하다보니 정리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와이프가 샌디에고에서 살았기 때문에 잘 알긴 하는데...

 

워낙 쇼핑을 좋아하는지라 여행의 컨셉이 쇼핑이 될지 모르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하와이 갔을때도 쇼핑만 시간상으로 3일정도 한 기억이...블랙 프라이데이까지 겹쳐서...쿨럭..

 

암튼 얘기가 딴데로 샜는데요...

 

저 위에 쓴 일정을 다 소화할 수 있을까요?

 

혹은 제가 계획한 일정보다 더 효율적이고 괜찮은 일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맛집도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와이는 작아서 그런지 계획 세우기가 용이했는데, 미국 서부는 이동 시간때문에라도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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