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미 몇 번에 걸쳐 포스팅하였으며 댓글로 회신도 많이 하였으니 며칠 지나면 순서가 밀려서인지 아니면 하단의 검색을 통한 자료 찾기를 해보지 않아서인지 동일한 질문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차제에 아예 제목을 이렇게 붙여 이미 올린 내용을 다시 한번 더 포스팅하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GRC West Rim 의 Skywalk


...............Las Vegas에서 2시간이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관광이 가능하다. 그러나 NPS 관할이 아니고 인디언 보호구역 내에 위치하므,로 West Rim 입장료 $43.05에 Skywalk 입장료 $32.05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므로 $75이라는 만만찮은 경비가 소요된다.   더구나 카메라 휴대를 허용치 않아 개별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없고 정해진 Camera Station에 포즈를 취하면 설치된 카메라에 의해 사진이 찍히며 Gift Shop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면 되나 한 장에 자그마치 $30을 지불해야 한다. 잠간의 방문에 1인당 $100불이라는 경비를 감안하면 구태어 가 볼 필요성이 있는지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이다. 그럼에도 2010년에 40만명 등 지난 4년간 15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개인적인 의견 : 앞으로도 가보지 않을 것이며 차라리 이 경비에 $20 더 보태서 ($120) South Rim 경비행기 투어하는 게 더 좋습니다.

 

Monument Valley Loop Dr.

 

................17마일 루프도로를 드라이빙 하면 이렇게 황토색의 먼지를 흠뻑 뒤집어 쓰게 된다.(사진 생략)  간혹 회원님들이 인디언이 운영하는 4WD 차량을 이용한 투어에 관해 묻곤하는데 개인적으로 절대 반대다. 1.5시간 (17마일 루프도로 일주) $60/1인, 2.5시간(28마일) $75/1인,  3.5시간(36마일) $90......반나절 $90..... Overnight Campout Photographic Tour 18시간 $275 등 가격이 만만찮다. (투어 회사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음) 가격이 비싼 루트는 물론 개인이 갈 수 없는 몇 곳을 가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4WD가 아닌 자신이 렌트한 일반 차량으로도 조심스럽게 운전하면 되는데 굳이 비씬 돈을 들여 투어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  4명이면 17마일 기본 투어에 $240이 드는데 엄청난 경비가 아닐 수 없다. 개인적으론 절대 비추이나 자신이 판단할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비싼 돈 지불하며 덤으로 흙먼지까지 흠뻑 뒤집어 쓰려면 투어에 참가해도 좋다. 스카프로 복면강도처럼 입과 코를 전부 가리면 된다..............

 

개인적인 의견 : 4WD이면 더 좋고 보통 승용차로도 요철이 심한 일부 구간만 주의하면 별 문제없이 렌트카로 한바퀴 즐길 수 있습니다. Grand Circle중에서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Off Rd. 드라이브입니다. 17마일에 빠르게는 2시간 정도면 되고 3시간이면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Death Valley 방문

 

처음 가보는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요, 아마 인터넷에 떠다니는 자료를 참고해서인지 대부분 우선 겁부터 먹고 망설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녀 온 분의 공통적인 의견은 충분히 가볼만 하다는 것이지요. Las Vegas의 한낮 기온보다 조금 더 높다고 보면 되는데 무슨 사지에 가는 것처럼 두려움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중동에서 47도 습도 90%에서 골프도 쳐보고 53도에도 길거리 구경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작년 7월 통과 시 아침 9시 기온이 42도 낮 2시가 47도 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러나 습도가 거의 없으므로 땀도 나지 않고 그냥 쨍한 느낌입니다. 보통 우리가 즐기는 건사우나의 온도가 90-110도 전후임을 감안하면 무리한 트레일을 하지 않고 Viewpoint에 잠시 내려 구경만 하게 되므로 성인일 경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겠습니다. 주로 Yosemite <---> Las vagas 구간은 이 지역을 통과하는 게 최단거리 루트이므로 감히 엄두가 나지 나않는 분들은 그냥 지나치면서 차창 밖으로 구경만 해도 됩니다. 단, 아침 일찍 출발하여 9시경에는 공원에 도착하는 게 조금은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전 작년에 LAS를 6시에 출발하였으며 이번에도 6시에 떠납니다. 

 

개인적인 의견 : 이 보다 더 특이한 곳을 경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드시 가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다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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