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30 14:52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몇 달전에 여행을 결정해 놓고 저의 게으름 때문에 한달 전에야 정신을 차리게 하네요. ^^
대략 간단한 일정을 짜보았습니다. 솔직히 많은 분들의 일정과 고수님들의 리플을 보긴 했는데 상세하게 검토를 못해서 아직 요일별 대략 이동코스만 잡아 보았습니다.
인원은 어른 2명에 초등학생 아이 2명입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현재 조금 있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던 국립공원 입장권 기간이 만료되어서요. 이번 여행을 위해 새로 하나를 80달러 주고 구입하는 것이 나을까요?
고견 주시면 조금씩 더 여쭙겠습니다. 아래 일정은 현재 고려하는 1안입니다.
1일차(6월 28일) : LAX 공항 밤 9시 도착. 렌트카 접수 후 LA 외곽쪽으로 1시간 가량 이동해서 숙박(어느 곳이 좋을까요? )
2일차(6월 29일) : Flagstaff 또는 Sedona에서 숙박
3일차(6월 30일) : Sedona 관광 후 Grand Canyon 이동, 숙박(숙박지 미정)
4일차(7월 1일) : Grand Canyon 관광. Page 숙박
5일차(7월 2일) : Page 근처 관광. Monument Valley 관광. Moab 숙박
6일차(7월 3일) : Moab, Arches NP, Dead Horse Point, Capitol Reef NP 관광, Torrey 숙박
7일차(7월 4일) : Bryce Canyon NP, Zion NP 관광, Las Vegas 숙박
8일차(7월 5일) : Las Vegas 숙박
9일차(7월 6일) : Las Vegas 출발. Death Valley 관광 후 Yosemite NP 숙박
10일차(7월 7일) : Yosemite NP 관광. San Francisco 숙박
11일차(7월 8일) : San Francisco 관광. 숙박
12일차(7월 9일) : Palo Alto, Pacific Grove, 17 miles 관광 후 San Luis Obispo 숙박
13일차(7월 10일) : Santa Barbara 거쳐서 LA 관광. 숙박
14일차(7월 11일) : LA 관광. LAX 공항 밤 11시 출발
고려하는 2안이 있는데, 위 안에서 Sedona를 빼고(추천을 하긴 하시는데, 일정을 조금만 더 여유있게 가지고 가고 싶어서요. 얼마나 여유에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그리고 또 하나 이유는 인터넷에서 접해 본 느낌은 Sedona의 느낌이 3대 Canyon에서 접할 느낌에 비교시 시간 투자 대비하여 어떨까 싶어서입니다. 물론 여행은 어디든지 좋겠지만요)
2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6월 28일) : LAX 공항 밤 9시 도착. 렌트카 접수 후 LA 외곽쪽으로 1시간 가량 이동해서 숙박(어느 곳이 좋을까요? )
2일차(6월 29일) : Las Vegas 관광 후 숙박
3일차(6월 30일) : Hoover 댐 관광, Grand Canyon 관광. 숙박(숙박지 미정)
4일차(7월 1일) : Grand Canyon 출발. Page 까지 이동하며 관광. Page 숙박
5일차(7월 2일) : Page 출발. Monument Valley 관광. Moab 숙박
6일차(7월 3일) : Moab, Arches NP, Dead Horse Point, Capitol Reef NP 관광, Torrey 숙박
7일차(7월 4일) : Bryce Canyon NP, Zion NP 관광, Las Vegas 숙박
8일차(7월 5일) : Las Vegas 출발. Death Valley 관광 후 Yosemite NP 숙박
9일차(7월 6일) : Yosemite NP 관광. San Francisco 숙박
10일차(7월 7일) : San Francisco 관광. 숙박
11일차(7월 8일) : Palo Alto, Silicon Valley, Pacific Grove, 17 miles 관광 후 숙박.(숙박지 미결정)
12일차(7월 9일) : LA로 이동하면서 관광. 숙박지 미결정
13일차(7월 10일) : Santa Barbara 거쳐서 LA 관광. 숙박
14일차(7월 11일) : LA 관광. LAX 공항 밤 11시 출발
초반에 Sedona 쪽을 제외하면서 생긴 여유일정으로 10일 ~ 14일 일정에 가능하다면 San Diego 쪽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큰 차이는 없이 약간만 다른 일정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고수님들의 의견 감사히 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