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0 18:39
일단 두 도시는 대중교통이 정말 편한것 같습니다.
워싱턴은 메트로가 많이 더럽지도 않고(서울 보다는 많이 지저분 합니다만) 구간도 짧고 환승도 아주 쉬워서 정말 편했습니다.
호텔에 있는 정보만으로도 이용에 아무 불편이 없었을 정도 입니다.둘째날은 국회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일요일은 무료 주차 랍니다.
뉴욕에는 차를 가지고 들어 갔는데, 맨하튼 진입때마다 요금을 받더군요,12불씩..또는 6.50 두번씩.
첫날은 잘 모르고 사설 주차장(IN DOOR)에 주차했는데 10시간에 63불 이구요, 저희차는 오버사이즈라고 10불 더해서 73불 냈습니다. TAX는 포함이구요.
담 날은 퍼블릭 파킹장 찾아서 10시간에 41불에 주차 했습니다. 여기서는 오버사이즈비를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택시는 뉴욕에서만 타 봤는데 기본 요금( 2.50)은 싼데 움직이고 막힐때 마다 무쟈게 요금 올라 갑니다.오후 8시가 넘으면 EXTRA 1불이 더해 집니다.
개인 블로거들이 올린 맛집중 예약이 필요 없는 세곳을 가 보았는데 한곳은 훌륭했고 두곳은 영~~~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 말만 믿고 가는 것은 .....생각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도시 모두 자전거 투어 적극 추천 입니다.
워싱턴은 내셔몰 주변과 대사관길에서 내셔널몰 까지 아주 좋앗구요(현지인들은 그쪽에 다 몰려 있는 분위기).
뉴욕에서는 수상택시 타는곳(이름이 기억 안나욤--브룩클린 다리가 멋지게 보이는 그곳)에서 부터 그라운드 제로 까지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맛난 카페도 있구요(베터리팍과 그라운드제로 사이).멋쟁이 아줌마(유모차와 함께) 뉴요커도 많더군요. 공사하는 곳이 가끔 있긴 해도 아주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저희부부 여행피로가 싹 날아갔다는......^^
시간당 10불 이구요,3시간 이상이면 깍아 준답니다.신분증 맏겨야 하니 챙겨 가시구요.
제가 첨은 아니겠지만 여행전에 궁금했던것 몇가지 경험 하고 올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