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7318(헤이트 애쉬베리, 샌프란).JPG : 미국 서부 12월 28일( sanfransisco)IMG_7330(샌프란 대성당).JPG : 미국 서부 12월 28일( sanfransisco)IMG_7344(금문교).JPG : 미국 서부 12월 28일( sanfransisco)IMG_7350(샌프란 호텔에서).JPG : 미국 서부 12월 28일( sanfransisco)IMG_7350(샌프란 호텔에서).JPG : 미국 서부 12월 28일( sanfransisco)IMG_7344(금문교).JPG : 미국 서부 12월 28일( sanfransisco)IMG_7339(pier 39).JPG : 미국 서부 12월 28일( sanfransisco)IMG_7328(샌프란 대성당).JPG : 미국 서부 12월 28일( sanfransisco)IMG_7318(헤이트 애쉬베리, 샌프란).JPG : 미국 서부 12월 28일( sanfransisco)

셋째날 : 12월 28일(수), 240㎞, 약 3시간 30분

 

일정 : monterey→sanfransisco→haight-ashbury→Grace Cathedral→pier39→

uniun squre → 금문교 → sausalito → 숙소

숙소 : Americas Best Value Inn & Suites(sauslalito)

아침에 늦잠 자는 식구들을 깨워 호텔 내에 있는 식당으로 갔더니 07:00 경, 더운 커피와 음료, 빵, 과일이 놓여있다. 부지런한 여행객에게는 편리한 시스템이고 이곳은 LA에서 경험했던 travelodge 숙소의 인상을 바꾸어놓은 쾌적하고 조용한 숙소였으며 인터넷 공간과 종업원이 친절했던 것을 기억한다.

배를 채우고 아침부터 출발이다, 1번 도로를 타고 가면서 좌측은 태평양이 내려다보이고 오른쪽은 서부 목축업과 기업형 과수농가가 즐비하다. 이곳에서 캘리포니아 오렌지와 포도가 생산되어 우리 식탁에 놓이는가 생각이 들면서 조용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으며 한편으로 바쁜 일정 속에 생략한 17mile drive를 놓치고 올라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약 2시간 정도 주행을 하니 샌프란으로 출근하는 자동차들과 함께 어울려 도시로 들어가면서 자동차 Cruse 기능을 익혔는데 이런 시스템이 나에게는 얼마나 다행인지(?),

  이 기능이 쉽게 익히고 나서 , 왜 한국에서는 이용을 안 하는지 궁금하다. 내비를 통해 haight-ashbury에 정차하여 차길 에 있는 주차기에 약 30분 25센트 주화를 사용하여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샌프란의 문화와 엿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사전 지식이 부족하여 큰 감흥이 없었다. 다음으로 둘러본 장소는 샌프란의 언덕 길을 헤맨 끝에 Grace Cathedral이었는데 성당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성당을 관람하였다.

  이 곳은 캘리포니아주의 주 교구이며 주교가 거주하는 곳으로 프랑스 성당을 그대로 옮겨올 정도로 정교한 건축 양식과 벽화 스테인드글라스를 볼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여행객 모두 찾아본다는 pier 39해변을 찾았는데 차량이 많아 빌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pier 39주변의 음식점을 찾는데 관광객은 많고(?), 음식점도 많고 이곳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개가 쉬는 곳에서 사진도 찍고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객을 함께 구경하고 챠우더 스프 빵과 치킨과 음료, 음식을 시켰는데 스프가 짜고 양이 많아 별로 였음.

샌프란의 명물인 전차를 타고 유니언으로 가 백화점에 들어가 이곳저곳을 기울이며 진열된 물품을 살펴보니 우리나라와 큰 차이는 없는 것 같고 부스의 상품의 질이 우리나라가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시 피셔39에 와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금문교를 향한다. 차량들이 많아 정체와 지체를 반복하고 안개가 낀 금문교를 빠져나가 오른쪽에 있는 전망대에서 사진 촬영과 샌프란 도시를 쳐다보니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든다. 날은 어두워지고 소살리토를 향하는데 차량으로 10분 남짓 내려서 걷는 것을 포기하고 곧바로 내비가 안내하는 숙소를 향했는데, Inn 이나, Travelodge 주에서 가장 비싸게(97$) 비딩을 한 곳이라 내심 기대가 큰 곳이고 사진도 또한 괜찮았는데 이곳은 차도 옆이고, 마치 콘테이너 조립식 건물로 만든 곳 같은 하름하고 냄새가 나는 최악의 숙소였다. 아침 식사 제공도 엉성하고, 준비해간 햇반과 라면으로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무선 랜이 설치되어 있어 컴퓨터를 하며 3일째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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