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일차 (7월17일 / 일요일)


● 여행 일정

하루종일 휴식 (Tsawwassen 숙박)


국경도시인 이곳은 집들마다 꽃을 심고 정원의 조경수를 다양한 형상으로 꾸며 놓았다.

또한 도심의 빈터만 있어도 잔디를 심고 공원을 만들어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만들어진 모습을 보며

부럽기도 앞서 이런 환경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고 가꾸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

이들의 아름다운 환경은 결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었다.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고 모텔 주인에게 내일 빅토리아 섬으로 가는 Ferry 예약을 부탁 하였다.


114.jpg115.jpg 




여행 21일차 (7월18일 / 월요일)


● 여행 일정

Tsawwassen - 빅토리아 섬 - 부차드 가든 / 주 의사당 관광 - Goldstream Park (camp)


ㅇ 어제 Ferry 예약시 뱃삯과 함께 예약금으로 비용이 지불되었기에(지금 기억으로는 50$이 넘었음)

터미널에서 표를 받으면 예약금을 돌려 줄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다.??????

예약금은 예약을 하면 Ferry 이용이 보장되므로 예약에 위해 필요한 인력과 시간에 대한 처리 비용이라서

돌려주지 않는 다고 한다………………!!!!!!.............캐나다다다다다!~~~~~.

(지도상에 2번으로 표시된 곳에서 출발)


116.jpg117.jpg 


빅토리아 섬에서의 관광은 부차드 가든 주 의사당 페어몬트 헴프레스 호텔 ----밴쿠버 의 패턴으로

여행의 대부분 루트가 정해져 있다.

여행자 대부분이 방문하는 부차드 가든은 워낙 유명한 정원이라 은근히 기대를 갖고 133$ 의 입장료를 내고

공원의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으나글쎄,,,   우리나라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 과 별 차이를 없었다.

아내도 내 생각과 같다고 한다.


118.jpg119.jpg


영국풍의 주 의사당 건물과 이제는 호텔로 변한 엠프레스 호텔,,,,,,,박물관 등을 둘러본 후

숙박을 알아 보았으나…………이곳에서 2일간의 숙박비용만 30~40만원???......


120.jpg121.jpg


이곳에 머무는 이틀 중 하루 캠핑, 하루 숙박으로 결정하면서 안내센터를 방문하여 주변의 캠프장을 물어보니

16km 떨어진 거리에 빅토리아 주에서 운영하는 캠프장이 있다고 알려준다.

<Goldstream Provincial Park>……이름이 좋다….금이 흐르는 개울……맞나??

 

캠프장 입구에서부터 빽빽히 들어선 거목들 사이로 캠프장이 잘 꾸며져 있다.

이번 여행에서의 마지막 캠핑을 최고의 장소와 경치에서 하게 되었다.

그래 캠핑은 이런 곳에서 해야 하는 거야…………….!


122.jpg123.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79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5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0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0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41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9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1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40 2
1008 13년 여름 2주간 서부국립공원 여행일정 경험 공유 [1] file 포에버 2014.03.24 7120 0
1007 LA 2박3일 일정과 더불어 질문 드립니다. [3] 림쇼 2011.10.25 7124 1
1006 서부여행 공원들 입장료 정리 확인좀 해주세요 [4] 서준 2012.07.16 7125 0
1005 뉴욕업스테이트에서 자동차여행갈 만한 곳? [1] shine 2011.12.16 7127 0
1004 유타주 오지여행 (6) : 그랜드 스테어케이스-에스클란티 지역의 바위산과 괴상한 돌기둥들 baby 2013.01.25 7127 0
1003 [re] 미국시차/우리나라와 다른 도량형 홈지기 2003.01.14 7130 109
1002 자이언 내로우의 추억 [펌] (The Narrows) baby 2005.10.06 7131 95
1001 하와이-캘리포니아-플로리다 3주 동선 한번 봐주세요! 카라멜팝콘 2022.01.08 7133 0
1000 강화된 공항 검색 대비 현명한 짐 꾸리기 [펌] baby 2005.04.11 7135 97
999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 - 프롤로그 [15] file snoopydec 2015.05.17 7140 2
998 여자혼자 미국 북서부 공원위주의 렌트카여행 조언 부탁 드려봅니다 [8] 연분홍치마 2012.01.19 7144 1
997 짧게 Grand circle 둘러보기-마지막(Grand Canyon South Rim-Sedona-Las Vegas) [5] file 주니워니 2012.07.21 7144 1
996 민박 형태의 새로운 숙소, Airbnb [1] victor 2011.06.23 7156 1
995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8 - Capitol Reef 국립공원 2편: Hickman Bridge Trail, Scenic Drive & Capitol Gorge Trail file snoopydec 2015.11.25 7159 3
994 요세미티, 레이크타호, 새클라멘토, 샌프란시스코 -2 [3] file 부털이 2013.06.19 7168 1
993 미국 대륙횡단 DAY-7 10월 4일 세인트루이스 ~ 캔자스 시티~ 엘리스 file campbuddy 2013.04.17 7169 0
992 Highway 50 in Nevada [1] file 유림아빠 2011.06.24 7170 1
991 Lake Tahoe 를 아십니까?(미 서부 렌트카 여행 질문) [10] luxury 2003.07.21 7171 89
990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5 - Las Vegas에서 Monument Valley까지 [5] file snoopydec 2015.06.19 7182 1
989 Texas 여행 - 11 : The Alamo, San Antonio [3] goldenbell 2011.11.25 7184 1
988 밴쿠버에서 옐로스톤까지 11일간의 RV 여행. [3] 권준형 2006.08.06 7186 98
987 일리노이에서 옐로스톤을 3살짜리 딸, 아내와 함께 여행하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3] 얼음난로 2011.04.30 7186 0
986 [펌] 호텔 예약/취소/결재..... ★ victor 2003.07.31 7189 127
985 배가 댐으로 올라가는 보너빌 댐 (Bonneville Dam) baby 2005.10.06 7189 102
984 저렴한 Hotwire 렌터카 예약사이트 [1] 루시남 2007.06.27 7193 1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