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시티에서 옐로스톤으로 가는 길 총정리

(1) 아이다호주 동남부를 지나서 옐로스톤으로 가는 길 8가지 코스
☞Idaho Scenic Byways Guide  ●




① 아이다호주 웰컴센터(Malad City)를 지나서 가장 빨리 옐로스톤 공원의 서쪽으로 도착하는 길 : 320마일,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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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a Falls Scenic B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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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를 출발해 아이다호주의 동쪽을 지나 당일 오후에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서쪽입구로 곧바로 향하는 방
법입니다.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을 가지 않거나, 옐로스톤 공원으로 먼저 들어가거나, 시간이 모자라 전체적인 일정이
촉박할 경우에 많이들 이용하는 이동 동선이 될 것 같은데요. 우선 유타주를 벗어나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를 이용해
북쪽으로 아이다호주 포커텔로(Pocatello)와 아이다호 폴스(Idaho Falls)를 지나는 아이다호주 동부의 도로를 이용해
서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이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고요, 아무래도 주변경치는 와이오밍주의 도로에 비
해 다소 떨어진다는 주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으론 가장 빠른 이동방법이며 또한, 맵케스트나 맵포인트
등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길 찾기 사이트를 이용해서 단순하게 조회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최단거리이기도 해요.




② 가장 빨리 그랜드티턴의 남쪽입구에 도착하는 길 : 315 마일,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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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on Scenic B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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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위 코스의 우회도로 : 340 마일, 5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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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라바 온천(Lava Hot Springs)에 들린 후 가장 빨리 그랜드티턴으로 가는 길 : 300 마일, 5시간 30분 (온천관광 시간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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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위 코스의 우회도로 : 340 마일, 6시간 30분 (온천관광 시간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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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베어 레이크(Bear Lake)를 지나는 경치가 좋은 루트 : 285 마일, 6시간 (호수 관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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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 솔트레이크시티를 출발해 오후에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을 관광하고 당일 저녁에
옐로스톤 공원에 도착하기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가장 경치 좋은 루트입니다.

☞Utah Logan Canyon Scenic Byway
☞Idaho Bear Lake Scenic B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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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유타주 로건(Logan)과 프레스턴(Preston)을 지나서 그랜드티턴으로 향하는 루트 : 280마일, 6시간
☞Pioneer Historic B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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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프레스턴(Preston)을 지나서 와이오밍주 서쪽면을 따라 올라가는 루트 : 300 마일, 6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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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와 아이다호주를 연결하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를 지나 와이오밍주 서쪽의 애프턴(☞Afton)
마을에 들어서면 3,000여 마리의 엘크(Elk) 사슴뿔들로 만들어 놓은 아치(Elk Antler Arch)가 관광
객들을 반깁니다. 이곳을 뒤로 하고 계속 북쪽으로 향하게 되면 알파인(Alpine) 마을을 지나 그랜
드티턴 국립공원의 남쪽입구까지 이어지는 일명, ‘스타밸리(☞Star Valley)’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 지역의 브리저-티턴 국유림(Bridger-Teton National Forest)은 현재 미국 본토에서 2번째로 넓
은 국유림지역이고 아직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고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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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2월 19일 게시된 글을 다시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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