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간의 미서부여행 세부일정을 잡았습니다. 


루트 중 가보고 싶은곳은 많으나 시간이 한정적이라, 

최대한 뺄것들은 빼고 잡아보았는데, 

여전히 너무 무리한 일정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이 일정이 너무 빠듯하다면 샌디에고를 과감히 뺄 생각입니다. ㅜㅜ

(샌디에고 씨월드는 어른들이 보기엔 별로라는 의견이 많던데 어떤가요?)


전 일정 자동차로 이동하며, 여행자 및 운전자는 2명입니다. 

그리고 6월에 여행할 경우 숙소는 미리 예약해야 할까요?

대도시의 경우 별 문제가 없을것 같긴한데, 

국립공원 인근은 어떤지요?

일정은 이렇게 잡았지만, 혹시 이동중 변수가 생길수 있을것 같아

숙소는 이동하면서 하루이틀 정도 전에 예약하려고 계획중이거든요.


그리고 혹시 루트 중 꼭 추천할만한 곳중 제가 빠트린 부분이 있다면, 

기존 일정을 수정해도 무관하니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18(화) 풀만, 워싱턴 - Bend, 오레건


6/19(수) Bend, 오레건 - 샌프란시스코 


6/20(목) 샌프란시스코 롬바드꽃길 - 피어39 - 알카트라즈감옥 - 금문교 - 소살리토 - 야경


6/21(금) 샌프란시스코 트윈픽스 - 스탠포드대학 - 몬테레이 - Fisherman's Wharf - 17마일드라이브 - 카멜  - 솔뱅으로 가는길에 숙박 (Salinas, King city or Lompoc)


6/22(토) 솔뱅 - 산타바바라 올드미션 - 법원 전망대 - 다운타운 - 부두 - LA 그리피스 천문대


6/23(일) LA 베니스 운하 - 베니스 해변 - 산타모니카 피어 - 산타모니카 3가 - 게티센터 - UCLA - 로데오 - 헐리우드 walk of fame, Chinese Theater


6/24(월) LA 유니버셜스튜디오 - Rancho Palos Verdes, CA 지나서 샌디에고 숙박


6/25(화) 샌디에고 씨월드 - 라호야비치 - 올드타운 - 시포트빌리지 - 코로나도섬


6/26(수) 샌디에고 - 라스베가스 - 쇼관람 (smartervegas.com 할인표예약) - 르레브쇼는 이미 관람했는데, 이럴경우 오쇼나 카쇼중 어떤것이 좋을까요?


6/27(목) 라스베가스 종일관광 - 전구쇼 - 그랜드캐년 이동중 숙박 (Kingman or Williams)


6/28(금) 그랜드캐년 - 홀스슈밴드 - 포웰호수 보트투어(4:15) - Page 숙박

- 보트투어 후기를 잘 보지 못했는데, 할만한지 궁금합니다. 


6/29(토) 앤탈롭캐년투어 - 나바호 모뉴멘트 밸리 지프투어 - 포레스트검프 촬영지 - 멕시칸햇 - 아치스 파크 - Moab 숙박 

- 나바호 모뉴멘트 밸리 지프투어는 자차로 투어하는 것과 비교하여 투어가격대비 가치가 있을까요?


6/30(일) 캐년랜드 내셔널파크 - 데드홀스 - 캐피톨리프 - 12번도로 - 브라이스캐년 숙박


7/1(월) 브라이스캐년 - 솔트레이크시티 템플 - 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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