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기는 작년 가을 북미 캐나다,미국 라운드 로드트립중 미국 뉴욕에서 엘에이까지의

대륙횡단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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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륙횡단 DAY-8 10월 5일 엘리스 ~ 신들의정원 ~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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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햄 주립공원 캠핑장 ~ 신들의 정원 ( 317mi/510km) Ellis Lakeside Campground~ Garden of Gods

신들의 정원 ~체리크릭 주립공원 캠핑장 (61.2mi/98.5km) Garden of Gods ~ Cherry Creek Stat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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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들의 정원을 들려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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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앨리스에서 맞이하는 아침이 더없이 상쾌하다

캠핑공간도 10대정도만 되는 조그만 시에서 운영하는 조그마한 캠핑장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캠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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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앞에는 냇가가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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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캠핑장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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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커피한잔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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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가 올라가려 꿈틀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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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정리를 마치고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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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커들의 안식처 러브스에서 개스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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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라는 동네... 돌아보니 참 아기자기하고 예쁜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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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야할곳이 멀지만 않으면 이런곳에서 하루 더 있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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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초원을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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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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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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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눈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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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왠일인가 아직 10월 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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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써칭해보니 진짜 눈..그리고 영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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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앞이 눈으로 덮여질정도로 내리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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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잠잠해진다...다시 또 달리자 70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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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 가기전 나타난 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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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들의정원이 있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도착.

거리가 깨끗하니 잘 정돈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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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기둥도 멋드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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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정원을 바라보는 자리에 비지터 센터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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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겨주는 버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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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드디어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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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들의 정원서 제대로 놀아 볼까나..입성전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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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으로..점푸 한번 뛰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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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입구부터 멋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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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갸늠할수있는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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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배경인만큼 폼도 한번 잡아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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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만들어 놨는지 참으로 오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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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북을 안봐도 딱보면 발란스락인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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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뜨리려는 말도 안되는 호기를 부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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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던 뻘짓이 생각나 한번 뛰어올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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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기 외로와 민환군이 동참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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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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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기념품샵에서 잠시 라면먹고 체력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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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설명안되는 기암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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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라면먹고 차안에서 쓰러졌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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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명만이 깨어있어 구석구석 돌아댕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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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정원을 배경으로 점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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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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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체력은 방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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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돌산에 오르려다 주저 앉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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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방전될만큼 돌아다녔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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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정원 정상 포인트에 서니 아직 못본곳이 허다하구나...

이곳역시 1박을 해야할곳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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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기약하며 내려가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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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난 사슴부부(?) 내멋대로 지어 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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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자마자 어둠이 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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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와 덴버간의 고속도로는 정말 암흑천지에 공포의 드라이빙을 선사해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톡턴간 고속도로 이상의 아찔한 드라이빙을 능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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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찾아간 덴버의 체리크릭 캠핑장....ㅠ..ㅠ. 반갑다....오늘 졸라 힘들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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