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기는 작년 가을 북미 캐나다,미국 라운드 로드트립중 미국 뉴욕에서 엘에이까지의

대륙횡단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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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륙횡단 DAY-9 10월 6일 덴버 ~ 록키 국립공원 ~ 크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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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크릭 주립공원 캠핑장 ~ 록키 국립공원 ( 81mi/130km) Cherry Creek State Park~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록키국립공원 ~크렘링 레드마운틴 캠핑장 (84.1mi/135km)Rocky Mountain National Park ~Kremmling Red Mountain RV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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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륙횡단의 하이라이트 아메리칸 록키를 드디어 오늘 가게 된다...유~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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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 들어온곳이지만 아침햇살이 없어 될만큼 눈떠지는 아침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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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가 나도는가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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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간판을 찍는줄 알았는지 간판앞으로 몰려드는놈들...평화로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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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이 떨어져서 아침 장을 보러 M마트에 갔지만....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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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H 마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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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내는 여느 중부도시와 마찬가지로 깔끔한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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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아트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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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따원 그냥 보기만 하고 스쳐지나가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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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뮤지엄 앞의 빗자루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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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곳곳 작품들이 춤을 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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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록키를 보기 위해 시내를 빠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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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해서 록키에대한 기대감이 급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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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큼 올라왔는지 시작된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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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파크를 알리는 사인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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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진 아메리칸 록키의 초입부 이스트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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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세차서 반사되는 풍경은 연출이 안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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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바로앞에 차를 파킹할수 있어서 더욱더 멋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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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의 비지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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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풍경마저 한폭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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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부에 들어서자마자 마무리부분인 그랜드 레이크 이정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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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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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마저 따사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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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풍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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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나타난 디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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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정도 올라왔다 싶으니..

점점 하늘빛이 사라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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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리를 잡고.

자리잡다 못해 모든걸 하얗게 만드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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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앞도 잘안보인다...헐...록키에 왔단 말이다...날씨가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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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거짓말 처럼 하늘색이 다시 나타나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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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구름위를 달리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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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정상에 올랐다 싶어 차를 주차시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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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바라보니 13년전 스위스의 하늘이 떠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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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위에서의 점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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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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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명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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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하는말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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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상이 내것같은 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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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홍보비디오에서나 나올법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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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영화 같은 포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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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서 혼자추던 말춤...

외로와 보였는지 다들 따라해준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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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경은 캐나디언 록키와는 전혀다른 감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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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언 록키는 아래서 위를 바라봤다면

아메리칸록키는 위에서 아래를 바라본다

스위스 알프스와 닮은점이 많다

융프라우에선 모든것을 내려다 볼수있고

리기에선 모든 알프스산들을 관망할수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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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000m 이상의 산악도로를 딱아놓은 미쿡인들의 저력에 다시한번 놀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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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서 점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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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내려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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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아메리칸 록키의 마지막동네 그랜드 레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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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벌써 뉘엇뉘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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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그랜드레이크를 첫출발로 와야겠다는 마음이 굴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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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완카레이크의 데크같은느낌...그래도 록키의 호수는 캐나디언 록키가 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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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초입부에서 찍지 못했던 국립공원 사인을 마지막에 찍어본다..(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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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하늘이 붉은색으로 물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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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드라이브마저 신이나 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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