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60대초반), 부부(30대중후반), 여동생(30대중반), 아이들(한국나이 5살, 6살) 이렇게 7명이서 약 2주간(15박 16일) Grand Circle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곳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정보(답변들 포함)들이 얼마나 알차고 자세한지, 답변해 주시는 분들의 내공과 열정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의 계획에 대해서도 문의 드리니,

여행고수님들께서는 지나치지 마시고 짧은 답변이나마 미국여행 생초보에게 던져주시면 평~~생 복받으실 겁니다.ㅋㅋ

 

여행의 목적은 가족단합 및 미국의 자연 둘러보기, 중요도시 찍기(?) 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친정엄마께서 그랜드, 모뉴먼트, 아치스, 브라이스, 자이언 이 다섯개 National Park은 꼭 가고 싶어하시는 여행지라 일단 초안을 아래와 같이 잡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려 조금 여유있게 짜본다고 하였는데도, 아이들에게는 힘든 여정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LA, Las Vegas, San francisco는 이번여행 아니면 미국에서 1년 6개월 동안 살고있는 저희부부와 아이들도 못 갈것 같아 넣었습니다. 저희는 동부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질문 1) 하루를 줄인다면 어디에서 줄이는 것이 좋을까요?

           

질문 2) tripadviser 등을 참고하여 숙소 여유가 좀 있다고 생각하는 도시를 숙소로 잡았는데,

              아이들 데리고 잘 숙소 고르기가 힘들어 보이는 도시는 어디일까요?(모든 숙소 예약전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잘만한 저렴하면서 깨끗한 숙소도 생각나시면 던져주십시오.

              (어른들만 있으면 캔버스 텐트 롯지에서도 잘수 있는 가족입니다.ㅋㅋ)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서 숙소에서 짐풀도 짐싸고 하기도 만만치 않을 듯 보이는데, 이동경로는 유지하되 숙소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3) 나름대로 구글등 이동거리를 감안하였습니다만, 무리라고 생각되시는 구간이 있는지요?

 

질문 4) 여행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이시지만, 2시간 이상 힘든구간 트레일은 무리일 듯합니다.(아이들도 그렇구요)

              자동차 및 산책정도의 트레일로 그랜드 서클을 감상할 수 있는 view point들도 있는 거죠?(생각나시면 추천부탁드려도 될른지요?)

             

질문 5) yosimite에서 2박을 넣었는데,9월 21일은 tioga pass는 개통되는 시점인가요?

              (http://www.nps.gov/yose/planyourvisit/tiogaopen.htm)를 참고해 보면 작년과 같은 경우에는 개통되고 있는데요, 실제 맞는지요?

              Lee Vining에서 San Francisco 로 이동시 sonora pass highway를 이용할 예정인데,  9월22일은 sonora pass는 개통되는 상황인지요?

               sonora pass 개통여부는 요세미티 홈에서 잘 찾을 수가 없습니다(저의 능력의 한계 ㅜ.ㅜ)

 

질문 6) 2014년 2월쯤 남부여행시 디즈니랜드 및 디즈니크루즈 여행계획이 있습니다만,

              National Park위주로 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지루해 할까 걱정이 앞서 디즈니 랜드를 넣었습니다만,

              이번 서부여행시는 생략해 볼까요?

 

초안이라 허술한 점이 많습니다.

조언주시면, 계획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K-1.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0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5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9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1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11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01 2
3075 2014 대륙횡단 여행 (프롤로그) [7] 윰스 2014.05.17 4151 0
3074 Minneapolis 출발, Badland-Yellow Stone-Salt Lake-Rocky-Denver-Colorado Springs-Amarillo-dallas-Houston으로 돌아오는 여행 [3] 커피우유 2009.06.27 4154 0
3073 시카고 - 사우스다코다 - 유타 - 와이오밍 일정 문의드립니다. (꼭이요!) [6] 삐삐롱스타킹 2012.07.11 4154 0
3072 AAA 6개월 가입도 되는가요? [2] 루시남 2007.03.25 4155 105
3071 Yellowstone 숙소 예약 (경험담) [3] 주니워니 2015.06.06 4156 1
3070 Ian's 40일간의 미국 횡단 여행 계획 6 [달라스-라스베가스 part] [5] 이안 2005.06.01 4157 114
3069 쇼 예약과 취소 관련 [1] 프리롤 2003.04.29 4159 134
3068 UT-24 & Goblin Valley SP 소개 [2] file goldenbell 2013.05.02 4160 0
3067 데스밸리 질문 [2] ariel 2007.09.01 4161 174
3066 [펌] 아메리칸 바이웨이 (5) 북가주 퍼스픽 코스트 바이웨이 victor 2004.06.20 4162 94
3065 뉴욕-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샌프란-시애틀-뉴욕 [1] Hydrangea 2013.06.02 4163 0
3064 [펌] 미서부 가족여행 일정입니다. [5] victor 2003.07.02 4164 121
3063 네번째날 - 페이지에서 리스페리, 브라이스 캐년을 거쳐 라스베가스로 [3] 김현기 2005.03.27 4164 92
3062 2차 경로 수정/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첫 서부 가족여행 (6월 22일 - 7월 14일, 23일 / 3인가족) [4] 송오 2007.05.16 4165 104
3061 산타바바라에서 출발 목적지 벤쿠버 [1] claudia choi 2010.11.30 4165 0
3060 12. 강화농군 케피톨리프, 12번 도로에 빠져보기 [6] 강화농군 2006.03.13 4166 95
3059 <책소개> 미국을 여행하는 가장 매력적인 방법 [1] 부털이 2016.07.30 4166 0
3058 Bega네 여행기 10 - Lake Tahoe, Sacramento 철도박물관 [2] bega 2006.02.22 4167 94
3057 2011 겨울 미서부여행 - Grand Canyon file 개골개골 2012.01.04 4167 1
3056 Las Vegas- Zion Canyon- Bryce Canyon 관광 시간 및 관련 문의 [3] 불빛 2014.10.08 4167 0
3055 그랜드캐니언 투명바닥 아래 1200m 낭떠러지 ★ [7] dori 2005.08.29 4168 100
3054 초보 여행계획 수정하다.(서부여행 일주일 미주리 콜롬비아 출발) [1] 정윤경 2008.07.09 4168 9
3053 [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8, Discovery Cove, Universal Studios Florida [4] file LEEHO 2016.01.21 4168 0
3052 자녀와 함께하는 미서부 15박 16일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3] swiss 2004.04.21 4171 116
3051 14일간의 서부여행기-01 [2] Sooki 2005.06.23 4172 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