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9 23:27
올해 6월20일부터 7월22일까지 휴가에 가족들이 캐나다(에드먼튼)를 방문하는데요. 제가 세워논 계획은 에드먼튼출발-캘거리-밴프-캘로나-벤쿠버-빅토리아이렇게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계획으로 10일짜리를 잡았는데 가족들이 미국도 방문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생각하는것이 벤쿠버에서 시애틀갔다가 시애틀에서 옐로스톤공원가서(3~4일관광예정) 캘거리-에드먼튼 으로 돌아오려고하는데 이렇게하면 여행일정이 적어도 20일은 되야할것 같은데.. 저희가 2살짜리 애가 있어서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캐나다 서부여행은 2~3번갔다왔고 10일정도면 딱 알맞게 갔다올수 있었는데 미국을 돌자하니 살짝 부담스러운데 이왕 벤쿠버 간김에 시애틀 가고 시애틀 간김에 옐로스톤까지 구경을 하고올까하는데...
보통 이렇게 한방에 가는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그냥 다시 에드먼튼으로 돌아와서 3~4일쉰다음에 바로 옐로우스톤지역만 구경갔다오는게 나을까요?
두방법다 휴가시간은 넉넉할듯하구요(5주휴가). 대신에 에드먼튼으로 돌아왔다가 옐로우스톤으로 가면 시애틀이나 미 서부쪽은 못가보겠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애기만 없고 맘같아선 시애틀갓다가 엘에이도가고 그랜드캐년 옐로우 스톤 까지 찍고오고 싶은데 이렇게 되면 30일은 정도는 잡아야할것 같고 숙박비가 만만치 않을거같아서ㅎㅎ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