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보자 입니다.

5월 2일에 뉴욕을 출발해서, 테네시 킹스포트-알라바마 새라랜드-뉴올리언즈-텍사스 위치타폴스-산타페-세도나-LA-라스베가스-자이언-그랜드캐년의 일정을 마쳤고,

내일부터는 브라이스-모압-옐로스톤-큰바위얼굴-데빌스타워를 보고 뉴욕으로 다시 복귀하려 합니다.


인터넷 사정이 좋지못했는데, 오늘은 인터넷이 빵빵하게 잘 터지네요.

내일 브라이스를 본후 근처 코아캐빈에서 묵을 예정이며, 월요일은 모압에서, 화요일은 솔트레이크에서 숙박할 예정입니다.

옐로스톤은 목요일에 호수가 숙소에 묵을 예정인데, 화요일,금요일 숙박은 아직 미정입니다. 

브라이스부터의 옐로스톤까지의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리스님, 골든벨님의 댓글과 블로그가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텍사스에서는 75마일존에서 81마일로 달리다가 티켓을 먹었습니다. 스피드리밋이 70에서 75로 높아지면서 에누리없이 티켓을 준다니....75마일존에서는 그냥 75마일로 크루즈 해놓고 달리시기 바랍니다.

어제 자이언을 보고 카납의 포시즌이라는 모텔에서 잤는데....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숙소가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100불이나 주고잤는데, 쥐와 벌레는 가득, 침대 스프링은 다 망가지고.........절대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껏 가본데중에 산타페와 세도나가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세도나는 정말....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빠른시일내에 다시 방문하고 싶더라구요. 옐로스톤보고.....끌리면 다시 갈지도 모르겠네요.

세도나에서는 꼭 캐쎄드럴롹 트레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전 하루에 보텍스롹 네군다를 다 돌고도 힘이 남아 돌았네요. 보톡스가 아닌 보텍스 주사 다시 맞아야 겠습니다.

앨버커키에서 세도나 가는길에 exit 102에 스카이시티라는 곳이 나옵니다. 입장료는 일인당 23불이었는데, 절벽위의 인디언마을이 매우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대륙횡단을 할까말까 고민하시는분들은.........얼른 지르시기 바랍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2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3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7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9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6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6 2
4721 미국 서부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자유인 2013.06.13 2812 0
4720 15일 간의 서부여행을 마치고 (3편중 2편) [1] file 막켄나의 황금 2013.06.19 5426 1
4719 시애틀-뱅쿠버 그리고 LA 렌터카 pseudowise 2013.06.13 4643 0
4718 그랜드 캐년 + 마뉴먼 밸리(하루 일정) [2] 연두 2013.06.13 3806 0
4717 데스벨리 포함 그랜드 써클 지역 선택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3] shinjhi 2013.06.12 3147 0
4716 Yellowstone,Grand Teton,Canyonlands,Arches,Rocky Mountain의 공원, 숙소등 후기(2) [4] file 딕토나 2013.06.12 4978 2
4715 Badland,Yellowstone,Grand Teton,Canyonlands,Arches,Rocky Mountain의 여러가지 후기(1) [2] file 딕토나 2013.06.12 4556 2
4714 2013년 6월말 옐로스톤 여행준비 보고1 [2] file 로보 2013.06.12 6176 2
4713 캐네디언 록키 일정 문의 드립니다. [5] 하히후해호 2013.06.11 4546 0
4712 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옐로우스톤 [2] Compass 2013.06.11 4888 0
4711 5월에했던 미대륙횡단 리뷰 (동부 -> 서부) [3] 다시보자 2013.06.10 5076 1
4710 15일간의 미서부여행을 마치고 (1편) [5] file 막켄나의 황금 2013.06.12 6369 2
4709 [여행정보] 그랜드서클 여행 101 [13] 아이리스 2013.06.08 27119 4
4708 LA인근 여행시 류현진 선수 경기 일정에 맞춰보세요. [6] file 부털이 2013.06.08 7880 1
4707 요세미티 Curry village에 관한 질문 [14] 부털이 2013.06.08 7392 1
4706 동부여행일정(DC->Atlanta->DC) 관련.. 중간수정내용 하늘지기 2013.06.07 3163 0
4705 미서부 여행 일정을 짜 보았습니다. 검토 좀 부탁드립니다. [2] file zealouson 2013.06.07 3382 0
4704 안녕들 하세요? 로보신미에도 입니다. 옐로스톤으로 고고씽~!!! [6] file 로보 2013.06.07 4644 1
4703 남서부 횡단 1달일정입니다. [1] 뽀~로로 2013.06.07 3275 0
4702 7월 미서부 한달 일정 개정안입니다. [7] 무풍 2013.06.05 4935 0
4701 질문 있습니다~ [5] 우럭아왜우럭 2013.06.05 3897 0
4700 동부여행일정(DC->Atlanta->DC) 관련.. [4] file 하늘지기 2013.06.04 3828 0
4699 자동차 렌트 관련 (보험?) 가격좀 물어볼께요. [2] file zealouson 2013.06.04 5009 0
4698 서북부 (북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 주) 여행 후기 [2] 광화문아저씨 2013.06.03 7461 0
4697 Key west와 올랜도의 디즈니 여행계획 [5] Joshua 2013.06.03 4982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