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정보 힐끗힐끗 보다가 여행 출발 1주일 전에 후다다닥 준비중인데

미국 여행을 너무 만만하게 봤나 보네요. 생각보다 감이 잘 안와서 이렇게 글 남기게됐어요.

 

우선 여행은 어머니(50대초반) 20대 후반 딸 둘이서 할 예정이고 운전은 13일 내내 제가 혼자해요.

어머니께서 미국오시면 사일정도 시차적응 및 주변 구경하고 서부로 여행가려고해요.

지금 미국내 비행기, 렌트카(SUV), 12박 중 4박 예약해둔 상태에요

 

간략한 일정은

5.26 일 LAX-pismo beach 숙박 premier inns pismo beach

Chicago-LAX 오전 11시 30분 도착 후 렌트카 찾고 점심 식사 후 서부 해변가 따라 사진도 찍으며 이동 후 Pismo beach 에서 1박


5.27 월 pismo-Montrey, Camel- San Francisco 숙박Holiday Inn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 pacific highway line -

이 날이 휴일이라 1번국도 쪽 차가 막히겠죠? montrey에 지인이 있어서 그 곳에서 잠깐 지인을 만나고 샌프란으로 이동.

pismo에서 SF까지는 바다가 예쁘다고 해서 천천히 쉬엄쉬엄 가려구요. 중간에 가보면 좋은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

5.28 SF 숙박 Cow Hollow Motor Inn & Suitesmore  

아침에 나와서 차로 이동할 수 있는 곳들 보기 twin peak, 

(pier 39를 차를 가지고 갈까요? 아니면 금문교 지나서 소살리토 보고 와서 다운타운 관광하면 늦으려나요?)

호텔 체크인이 3시라 그 이후에 호텔주차장에 파킹(무료)하고 다운타운(유니언쪽) 쪽 투어

유니언 스퀘어, 페리빌딩, 피셔맨와프, 등등


5.29 SF-Yosemitie 숙박 housekeeping lodge

option 1 전날 못 가본 소살리토 option 2 나파밸리 오전 10시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 투어 후

요세미티로 이동 5H, 숙박은 lodge 예약했어요.

 

앞에도 계획이 허술한데 뒤에는

요세미티-킹스캐넌, 세쿠아-데스밸리-라스베가스-자이언-브라이스캐넌-앤텔로프캐넌-그랜드캐넌 사우스림-LA로 하고 싶은데 일정을 짜다가

감이 너무 안와서 예전 게시물 뒤져서 아래 일정을 찾았는데 이대로 가도 될까요?

아래 일정은 요세미티에서 바로 자이언캐넌-브라이스캐넌-그랜드캐넌-라스베가스-LA에요.

이렇게 가면 킹스캐넌, 세쿠아, 데스밸리, 앤텔로프 캐넌을 포기해야해요.


5.30' Yosemitie-tonopah(숙박)   

"glacier point lake(Tioga road따라) 요세미티 나와서 mono lake보기


5.31 tonopah-bryce canyon   숙박??  

bryce 가는길에 14번 도로상 cedar breaks NM


6.1 bryce canyon-page   

일출보고 페이지, 퀸스가든 트레일

6.2 page-grand canyon 숙박 Grand canyon logde 숙박예정(6.1일 yapapai 예약했는데 취소하고 바꿔야해요.ㅠ)

page monument valley 보기.

6.3 grand canyon-flagstaff 2h  

"일출 감상 후 이동, 가는길에 sunset crater volcano national monument, wupatki national monument

6.4 flagstaff-sedona-las 4h  

밤에 라스베가스 쇼보기,
6.5 las-LA   오후4시경 LAS 출발, 8시경 LA에 도착하면 그리피스 천문대가서 야경보기

6.6 LA 헐리우드,유니버셜 스튜디오, 19:00 LA 다저스 경기(예매완료)

6.7 LA  렌트카 반납, 엄마 출국 13:10

 

하루 5시간까지는 혼자서 운전 몇 번 해봐서 크게 부담되지는 않아요. 중간중간 쉬면 될 것 같고..

다만 요세미티 같은 경우에는 길이 험하다고해서 피곤할까봐 걱정되기도 하네요.

일정이 너무 붕떠있어서 요세미티 이후로 부터는 숙소도 아직 안잡았는데,

이렇게 글 올려서 죄송하네요. 일정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ㅠ

유럽 배낭여행처럼 그냥 닥치는 대로 가야지 생각했었는데

나름 어머니 모시고 효도관광 가는거라 허술하게 가면

고생시킬까봐 덜컥 겁이 나네요.

그래도 여기 있는 글들 예전글부터 급히 하나씩 보고 있는데 도움도 많이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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