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JPG : 동부여행일정(DC- />Atlanta->DC) 관련..

안녕하십니까? 항상 눈팅만하다가 오늘에서야 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가입을 하자마자 질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름아니라 이번에 동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휴가 계획이 잡히는 바람에... ㅠㅠ. 계획을 잡고 있는중이라 세부계획까지는 아직 정하지 못하였습니다.

일단은 VA의 Shenandoah는 가끔(?)씩 방문을 하는지라 제외하였습니다.

일주일의 휴가이기에 토요일부터 다음주일요일까지 9박10일간(6월15-6월23일)의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린 두 아들(한국나이7세,8세)과 함께 떠나는 여행인지라 어느정도는 고려를 해야할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작년 서부여행에서도 Bryce Canyon의 Queens Garden - Navajo Loop Trail 같은곳도 함께 다닐정도이니 체력은 좋은것 같습니다.

아직 어느한곳도 숙박지를 정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캠핑도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나 갑작스레 정해진 휴가라 머리가 터질것 같습니다.


Grandfather Mountains swinging bridge

Chimney Rock State Park
Biltmore House
--------------1박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elkmont 캠핑장)
--------------2박

Lost Sea
Cumberland Falls State Park (Moonbow를 볼수는 없지만...)
Mammoth Cave National Park
--------------3박

Russell Cave National Monument
Chattanooga - Lookout Mountain (Ruby Fall, Rock City, Incline Railroad)
--------------4박

Atlanta (Coca-Cola, CNN, 수족관)
--------------5박

Ocmulgee National Monument
Congaree National Park
--------------6박

Fort fisher (Kure Beach에서 Blue Crab잡이)
--------------7박

위의 일정으로 대충 동선만 잡아본 상황입니다.

어떤것이 유명하고 어떤것을 하는게 좋은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계획을 세우는중이라 답답한 상황입니다.

숙박지도 정하지 않았으며 계획도 많은 변경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가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가을이 아닌 지금도 좋은지? 도 잘 모르겠으며 관광포인트를 전혀 잡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최초에는 디지니월드와 Key west를 갈 생각이었지만 4가지 이유로 하루만에 포기를 하고 오늘 이렇게 새롭게 계획을 세우고 있는것입니다.

거리도 너무 멀고, 아이들도 어리고(줄서서기다리기), 저와 아내는 놀이기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가장큰 문제인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주위에 많은분들이 기분좋게 들어갔다 짜증내면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어떻튼 위와 같이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2박을 어떻게 사용해야할지도 난감합니다. 그냥 휴식을 하기에는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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