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7 13:18
안녕하세요.
최근에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되서 여기 저기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한국에 있구요.
6월말에 6개월 연수 예정으로 아내와 초등6학년 딸과 함께 캘리포니아로 갑니다.
샌디에고에서 살 예정이구요,
요번이 처음 미국생활입니다.
딸이 학교를 다녀야 해서 캘리포니아나 애리조나 남부 쪽(LA근교,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Death Valley, Kings Cannon 등) 은
살면서 주말과 연휴를 이용해서 여행할 예정이구요,
딸의 가을방학(?)을 이용해서
샌디에고에서 출발해서 요세미티, 엘로우스톤, 그랜드티턴을 포함하여 9월 21일 부터 16일~17일 정도
미서북부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데 며칠째 동선도 못짜고 있습니다.
공지사항도 보고 여러 여행 일정을 봤는데 도저히 감이 안잡힙니다.
너무 어리석은 질문이라고 충고하시면 다시 싸이트를 정독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일단 궁금한 것은
1. 샌디에고에서 출발하여 요세미티, 엘로우스톤, 그랜드티턴, 로키(Monument Valley)를 포함하여
다시 샌디에고로 돌아오는 15~17일 정도 소요되는 일정에 가장 효율적인 동선은 무엇일까요?
많은 곳을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한 곳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선호합니다.
2. 이외에 추가해야할 만한 좋을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일단 필수 여행지와 동선만 어느 정도 알게되면 다른 부분은 제가 찾아서 열심히 연구해 보겠습니다.
감사와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