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4 15:39
오늘은 23일 벌써 여행의 종착역이 다가 오네요. 여기는 엘에이 밑에있는 부에나파크의 데이스 인입니다. 44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곳에 예약을 했죠. 인터넷은 물론 되고요. 나중에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1월 14일(월)
애엄마가 오늘은 쉬고 싶다고 하여 늦게 일어난 우리는 10시경 아점을 하고 일정을 논의하였다. 그런데 동생네가 그랜드캐년을 안간다고 한다. 이런.. 그러면 나중에 다시 플래그스탭을 가야하는데.. 그래도 동생네에는 내색을 안하고 오늘은 후버댐을 방문하였다. 경제공황을 극복하려고 자유경제체제를 수정자본주의로 전환한 후버대통령의 이름을 딴 댐, 경제공황 극복은 물론 라스베가스의 전력을 공급하는 후버댐, 우리는 8불짜리 투어를 신청해 구경하였다. 여기서 TV보다 컴퓨터의 전력 소요가 배나 높다는 것을 알았다. 미드호도 구경하였는데 춘천에 사는 나로서는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