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527.JPG : 그랜드써클여행-4 (아치스국립공원 a)am491.JPG : 그랜드써클여행-4 (아치스국립공원 a)am477.JPG : 그랜드써클여행-4 (아치스국립공원 a)am479.JPG : 그랜드써클여행-4 (아치스국립공원 a)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바로 아치스공원으로 출발합니다.숙소에서 10분 정도 걸리나 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패스를 보고 여권까지 요구합니다. 우리는 공원지도와 안내 신문을 받아서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인 데리키트아치로 갈 수 있는 주차장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공원안으로 올라서니 그동안 사진상으로만 보던 실물들이 도로가에서 반갑게 우리를 맞아줍니다.

크기들이 역시나 상상을 초월합니다.

입구에서 delicate arch로 가기위한 wolfe ranch가 있는 주차장까지 20키로가 조금 넘습니다.

일찍 온다고 했는데도 주차장은 만원입니다.어찌해야 하나 하고 있어보니 다행히 한대가 빠져 나갑니다.

차를 대고 배낭에 물 약간과 우산을 챙겨서 출발합니다.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누가 아침에는 모기가 많다 했었는데 다행히 모기는 없었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천천히 오르막을 오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길을 잃을 염려도 없습니다.혹시 햇갈리면 오르는 길에 돌무더기가 있어 이를 따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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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 고개만 지나면 그렇게나 보고 싶어하던 데리키트 아치가 보인다 합니다.

사진으로 그렇게나 많이 보던 아치이지만 실제로 내 눈에 나타나니 마치 꿈속에서

아치를 보는 듯 싶었습니다.한참을 앉아있다 가까이 가서 봅니다.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독사진은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여러나라 말이 섞여서 들려 옵니다..

사진도 열심히 찍어보고 그리고 한참을 앉아서 물끄러미 아치를 바라보며 자연의 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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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역순으로 돌아옵니다.오는 길에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제법 비가 많이 옵니다.

준비해간 우산을 씁니다.다른 이들은 비가 맞는게 익숙한건지 우산이 없는건지 우산을 쓴

이들은 우리밖에 없습니다.

주차장으로 돌아와 이곳에서 가까운 salt valley overlook와 fierry furnace viewpoint로 이동합니다.

비는 금방 그쳤습니다.태양이 또 작열합니다.

바위들이 참 희한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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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전에 broken arch와 sand dune arch를 보러 다시 이동합니다.

두 곳을 보기 위해서는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야 합니다.

먼저 sand dune arch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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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broken arch로 방향을 잡아보는데 제법 많이 걸어야 해서 중간에 사진만 찍어 보고

점심먹으러 모압의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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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즈케이프아치로 가는 곳까지 갔다가 차를 돌려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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