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막 시험을 마치고 다시 찾아왔어요.


당장 다음주 월요일 오전 출국인데 아직 짐도 하나도 안싸고 여행계획도 완벽하게 안짰고 ㅜㅜ


두렵네요 ㅜㅜ


숙박예약, 렌트, 네비게이션, 국립공원 패스 는 다 준비됐구요!


제일 걱정되는게 계획과 예산입니다!


------------------------------------------------------------------------------------


우선 계획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월   오후 1시 라스베가스 공항 도착.


24일 화  라스베가스   


25일 수  렌트차량 픽업 후 라스베가스에서 세도나로 이동. (크리스마스인데 세도나에서 딱히 할 게 없을것 같네요 ㅜㅜ 조용히 보낼 것 같은....)


26일 목 세도나에서 일출을 본후 그랜드 캐년 -> PAGE


27일 금 안텔롭 투어, 호스슈    -> 오후 1시 쯤  브라이스캐년으로 이동


28일 토 브라이스 -> 자이언 캐년 -> 라스베가스 숙박


29일 일 라스베가스 -> 데스밸리 -> 프레즈노 


30일 월 프레즈노 -> 나파밸리 로버트 몬다비 -> 샌프란시스코 


31일 화 샌프란시스코


 1일 월 샌프란시스코 -> 해변도로 -> LA


 2일 화 LA


 3일 수 LA


 4일 목 LA 


 5일 금 LA -> 라스베가스 


 6일 월 아침 오전 한국으로 출발.  

---------------------------------------------------------------------


대학생 4명이 가는 거구요~ 비행기값이랑 숙박비 제외하고 


가서 쓸 돈이 $3,470 있습니다.  


식비, 유류비, 주차비, 각종 입장료 (안텔롭, 유니버셜, 와이너리투어, 라스베가스 쇼) 등 에 쓰일건데 


처음에 예산을 짤 때 한화로는 식비 105만원 입장료 110만원  주차비,유류비 80만원 (넉넉하게 잡았어요.) 이렇게 잡았거든요...


모자르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햄버거만 먹고 다닐 것 같아요. ㅋㅋ

 

----------------------------------------------------------------------


이동이 있는 날에는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25일 세도나로 가는데 그래도 크리스마스랑 새해를 다 미국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세도나에서 너무 재미없을까봐? ..조용할까봐 좀 걱정이네요 


페이지에서는 아침 8:00 에 투어가 시작이고 1:40 정도 소요 된다해서 투어 마치고 체크아웃 후 호스슈 벤드 잠시 본 후 에 바로 브라이스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해가 빨리 진다그래서 조금이라도 밝을 때 가서 더 보려구요. 그리구 다음날 아침에도 잠시 둘러 본 후 자이언 캐년을 보고 처음 계획은 바로 데스밸리로 가는 거였는데


숙박하는 곳이 비싸고 시간이 되지 않을 거 같아서 어떻게 할 까 생각하다가 라스베가스 숙박비가 미리 해두면 싸서 하루 묵고 (진짜 잠만자러가는 개념이예요!)


다음날 아침 일찍 데스벨리로 출발해서 둘러본 후 프레즈노로 이동합니다. 여기도 샌프란 가기전 숙박의 개념이구요! 


다음날 샌프란으로 가는거였는데 와이너리투어를 하고 싶다해서 나파밸리의 로버트몬다비를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먼저 나파밸리로 갔다가 투어 후에 


샌프란으로 가려고 합니다. 


샌프란에서는 2박 3일 있는데 마지막날은 LA로 이동하는 날이라 해변도로 타고 LA로 이동할 것 같구요! 


저희가 샌프란에서 공항근처 호텔에서 묵는데.. 시내로 관광갈때 차를 가져가야하잖아요... 주차때문에 고민입니다. 주차난도 심하다고 하고 주차비때문에 버스타고가자니


렌트한게 아깝고 또 예산에서 나가야하고. 공영주차장 실시간 요금보여주는 사이트가 있던데 요금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ㅜㅜ.


----------------------------------------------------------------------------------

다음은 핸드폰 문제인데요!. 


저는 계속 미국에 머무를꺼라 이미 미국에서 아이폰을 사서 한국에서 받아서 쓰고 있고 가자마자 티모빌 심카드로 바꿔서 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친구들인데 티모빌 프리페이드를 각자 사서 쓸지 공항에서 로밍 에그를 빌려갈지 고민인데요. (가격은 크게 차이 안날것 같아요.)


로밍 에그 써보신 분들 서부에서 잘 터지는지 궁금하네요!

-------------------------------------------------------------------------------------

아 제일 중요한건!


제가 여행마치고 바로 달라스가서 생활해서 생활비도 미리 환전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희 예산 3700불이랑 제 초기생활비 합쳐서 5500불을 들고가는데요. (전대에 넣고 꼭꼭숨겨갈려구요 ㅜㅜ)


제 친동생이 미국에 있어서 BOA 데빗카드가 있습니다. 저한테 실물카드가 있구요.


그래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70%는 넣어두려고 하거든요. 


카드 네임이 제 이름이 아닌데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



너무 정신없다보니 우선 생각나는건 여기까지 이네요!


수정 할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31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9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2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4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35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6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8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7 2
12353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14일 : 듀크스레인 + 노드 스츠롬 랙 + T 갤러리아 + 신켄 + 와이키키 일몰 file 테너민 2024.06.02 4 0
12352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13일 : 카일루아 비치 + 코코 헤드 룩아웃 + 릴리하 베이커리 + 로얄 쿠히오 콘도 + 스테이크 쉑 file 테너민 2024.05.30 15 0
12351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12일 : 트로피칼 팜즈 + 카후쿠 트럭 + 타무라마켓 with 83번 도로 file 테너민 2024.05.29 18 0
12350 모터홈 리퍼블릭 견적 좀 봐주시겠어요?ㅠㅠ [2] update ㅓ파ㅣㅔ소 2024.06.02 21 0
12349 2019 지민이의 하와이여행 5일 : 88슈퍼 + 이레분식 + 카할라몰 + 하와이아뷰티홈 file 테너민 2024.05.13 22 0
12348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11일 : 쿠알로아랜치 무비 투어 + 호오말루히아 보태니컬 가든 file 테너민 2024.05.27 23 0
12347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8일 : 워드센터 + 알라모아나센터 file 테너민 2024.05.22 24 0
12346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9일 : 72번 도로 주행(샌디비치, 와이나말로 비치등) + 닌자 스시 + 카일루아 베이뷰 홈 file 테너민 2024.05.23 25 0
12345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7일 : 차이나타운 + 폭람레스토랑 + 국립태평양묘지 + 누우아누팔라 룩아웃 + 레오나르도 베이커리 + 타마시로마켓 + 팔라마슈퍼 2호점 file 테너민 2024.05.20 27 0
12344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2일 2 : 해빗버거 + 산타모니카 피어 + 페어필드 메리어트 인 file 테너민 2024.05.31 31 0
12343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6일 : 인터내셔날 마켓 플레이스 + 다이아몬드헤드 + 파머스마켓 + 다이아몬드헤드 마켓 그릴 + 푸우 우알라카이 주립공원 file 테너민 2024.05.17 34 0
12342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4일 : 알로하 스왑마트 + 니코스 피어 38 중식 + 진주만 file 테너민 2024.05.08 37 0
12341 콜로라도 550번 도로 문의 Chloeyy 2024.03.16 39 0
12340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10일 : 헤이와 주립공원 + 윈드워드 쇼핑몰 + 폭엔 레스토랑 + 펄릿지 몰 file 테너민 2024.05.25 40 0
12339 Chiricahua NP > Saguaro NP 일정 문의 [2] yun2000k 2024.02.21 42 0
12338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2일 1 : 쇼어 클리프 호텔 조식 + 피스모 비치 피어 + 카츄마 호수 브래드버리댐 + 엘에이 형제갈비 점심 file 테너민 2024.05.28 43 0
12337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5일 2 : 사우스 투파 + 베스트 웨스턴 토파즈 레이크 file 테너민 2024.04.17 44 0
12336 미국 유심 구매시 궁금한점... 진리와혼돈 2024.05.12 45 0
12335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2일,3일 : 83번 도로 + 할레이와 타운 + 쿠이아나버거 + 선셋 스모크 하우스 + 와이켈러 아울렛 + 레이스 치킨 file 테너민 2024.05.03 46 0
12334 11월 중순-12월 초 서부 여행 질문 드립니다 [2] possum 2024.05.13 48 0
12333 주말 1박 2일 텍사스 북부 지역 방문기 CJSpitz 2024.05.13 48 0
12332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1일 2 : 빅서 시에라 마 중식 + 쇼어 클리프 호텔 file 테너민 2024.05.24 48 0
12331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 1 : 브라이트 엔젤 하비 레스토랑 + 사우스림(트레일뷰 오버락-허밋 레스트) + 플래그스태프 코키요 중식 file 테너민 2024.03.11 49 0
12330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0일 2 : 선셋 인 + 포인트 피노스 등대 + 퍼시픽 그로브 마린 가든 파크 file 테너민 2024.05.16 50 0
12329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1일-1 : 선셋인 조식 + 퍼시픽 그로브 머린 가든 파크 + 빅서(1번 도로) [5] file 테너민 2024.05.21 50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