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9 15:05
안녕하세요.
며칠 전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서 브라이스-자이언-그랜드캐년 돌아보는 루트 질문 드렸던 사람입니다.
아이리스 님과 직전에 다녀오신 분의 좋은 의견 덕분에 알찬 여행 하고 돌아왔습니다.
저희 두 부부는 작년 여름에 아틀란타에 왔고, 이번 여름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이고, 언제 다시 미국에 오래 나와 있게 될지 몰라서 여행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지금까지 올란도/마이애미 등 플로리다 지역과 뉴욕/워싱턴 등 동부 몇몇 지역, 시카고 등을 돌아봤고, 지난 주에 라스베가스+국립공원 등을 1주일 돌아봤습니다. 아틀란타와 가까운 네쉬빌, 채터누가 등도 주말에 짧게 다녀왔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틀란타에서 저희 차로 서부 왕복 여행을 계획 중인데요, 일정이 길다보니 계획이 쉽지 않네요. 총 여행 가능 기간은 60일인데, 일단 50일 일정으로 작성해 봤습니다. 중간 중간 정말 꼭 보아야 하는 것을 놓쳤거나, 물리적으로 이동 시간이 빠듯한 곳이 있으면 일정을 늘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여기 올려주신 많은 여행기와 코멘트를 참고해서 일정을 작성하였으나,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많이 허접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의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Day Departure Destination Distance (mile) Note
5/19 | Monday | Day_1 | Atlanta | New Orleans | 485 | 숙소 확정 (Renaissance New Orleans Pere Marquette Hotel) |
5/20 | Tuesday | Day_2 | ||||
5/21 | Wednesday | Day_3 | ||||
5/22 | Thursday | Day_4 | New Orleans | Houston | 348 | 숙소 확정 (Sheraton Houston West) 갤버스턴의 지인 방문 |
5/23 | Friday | Day_5 | ||||
5/24 | Saturday | Day_6 | ||||
5/25 | Sunday | Day_7 | Houston | Austin | 162 | Austin에 지인이 있어 포함 |
5/26 | Monday | Day_8 | Austin에 머물면서 San Antonio 관광 | |||
5/27 | Tuesday | Day_9 | Austin | Dallas | 195 | |
5/28 | Wednesday | Day_10 | Dallas | Oklahoma city | 315 | |
5/29 | Thursday | Day_11 | Oklahoma city | Santa Fe | 535 | Santa Fe가 보고싶어 40번 도로 이용을 계획했는데, 10번 도로로 샌디에고로 바로 가능 option도 있을 것 같습니다 |
5/30 | Friday | Day_12 | ||||
5/31 | Saturday | Day_13 | Santa Fe | Flagstaff | 384 | Sedona 관광 |
6/1 | Sunday | Day_14 | Flagstaff | Pheonix | 146 | |
6/2 | Monday | Day_15 | Pheonix | San Diego | 355 | |
6/3 | Tuesday | Day_16 | ||||
6/4 | Wednesday | Day_17 | San Diego | LA | 121 | |
6/5 | Thursday | Day_18 | ||||
6/6 | Friday | Day_19 | ||||
6/7 | Saturday | Day_20 | LA | San Jose | 340 | |
6/8 | Sunday | Day_21 | San Jose의 친척집에서 머물며 샌프란시스코 및 주변 국립공원 방문 | |||
6/9 | Monday | Day_22 | ||||
6/10 | Tuesday | Day_23 | 1번 국도는 언제 타는 것이 좋을까요? | |||
6/11 | Wednesday | Day_24 | ||||
6/12 | Thursday | Day_25 | ||||
6/13 | Friday | Day_26 | San Jose | Napa | 95.3 | |
6/14 | Saturday | Day_27 | Napa | Redwood NP | 275 | |
6/15 | Sunday | Day_28 | Redwood NP | Crater Lake NP | 155 | |
6/16 | Monday | Day_29 | Crater Lake NP | Portland | 250 | |
6/17 | Tuesday | Day_30 | Portland | Seattle | 173 | |
6/18 | Wednesday | Day_31 | ||||
6/19 | Thursday | Day_32 | ||||
6/20 | Friday | Day_33 | Seattle | Mt. Rainier | 180 | |
6/21 | Saturday | Day_34 | Mt. Rainier | Coeur d'Alene | 320 | |
6/22 | Sunday | Day_35 | Coeur d'Alene | Kalispell | 210 | |
6/23 | Monday | Day_36 | Kalispell | Helena | 350 | |
6/24 | Tuesday | Day_37 | Helena | Yellow Stone | 200 | |
6/25 | Wednesday | Day_38 | ||||
6/26 | Thursday | Day_39 | ||||
6/27 | Friday | Day_40 | Yellow Stone | Salt Lake City | 357 | |
6/28 | Saturday | Day_41 | Salt Lake City | Moab | 232 | Arches와 canyonlands 방문 |
6/29 | Sunday | Day_42 | Monument Valley도 꼭 보고 싶은데 동선이 애매한 것 같습니다. | |||
6/30 | Monday | Day_43 | ||||
7/1 | Tuesday | Day_44 | Moab | Denver | 354 | |
7/2 | Wednesday | Day_45 | Rocky Mt. | |||
7/3 | Thursday | Day_46 | ||||
7/4 | Friday | Day_47 | Denver | Kansas City | 606 | Atlanta로 다시 돌아오는 길 중에 어떤 루트를 택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앞에서 일정이 크게 늘어나지 않으면 시카고를 한 번 더 볼 계획도 있습니다. |
7/5 | Saturday | Day_48 | Kansas City | St. Louis | 251 | |
7/6 | Sunday | Day_49 | St. Louis | Nashville | 307 | 네쉬빌도 워낙 좋았는데 짧게 봐서 아쉬운터라 다시 한 번 방문 계획을 세웠습니다. |
7/7 | Monday | Day_50 | ||||
7/8 | Tuesday | Day_51 | Nashville | Atlanta | 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