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여행 후기

2008.03.25 10:31

박용기 조회 수:3395 추천:42





이 카페를 통하여 자동차 여행관련 정보 큰 도움이 되어 미국 자동차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이근원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몬트레이에서 일박과 아침 해뜰 무렵의 17마일 드라이브코스는 환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서부 해안을 자동차를 렌트하여 10일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센프란시스코 근교 실리콘벨리나 소노마는 물론이고 씨에틀까지 완연한 봄이었다

이번 여행후기를 사진을 곁드려 몇차례 올릴까 합니다

2/29일부터 3/9까지 LA왕복티켓과 주요거점 도시(LA,센프란시스코,씨에틀)의 호텔과  

렌트카만 인터넷으로 예약만 하고 떠난 여행이었다.

나의 가족 3명이 3100마일(5000킬로미터) 이상을 무사고로 운전하고 돌아온것이 다행이었다.

2월 29일 LA공항에 아침 일찍 도착하여 ALAMO에서 렌트카( 폰티악 그랑프리를

GM IMPRLA LT로 바꿈, 출고후 1000마일 주행한 완전 새차)를 인수 받아 공항근처

예약한 MAROTTE호텔 위치를 확인 후 낮선 미국 도로와 자동차 감각도 숙지할겸

가까운 산타모니카 해변을 드라이버 한 후, 호텔 체크인 하려던 계획을 아들녀석이

5번 도로로 남하하여 라호야(LA JOLLA)에 위치한 SALK 연구소 건물을 구경하자고

제안하여 5시간 가량을 교대로 운전하여 센디에고 바로 옆 태평양 해안 절경위에 위치한

유명한 “루이스 칸”이 1930년 설계한 작품 앞에 우리 세식구가 서게되는 것이 미국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로 정하였다.

노출콘크리트로 된 아파트형태의 구조물이 건축사적으로 기념비적 건물이냐는

나의 질문에 아들녀석이 미술사에서 미켈란제로, 레오나르드다빈치, 라파엘로 같은 의미의

건축가라는 말에 우리들의 첫 방문지로서의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

<---캘리포니아 라 졸라의 소크(Salk) 연구소


루이스 이사도레 칸(1901년 2월 20일 ~ 1974년 3월 17일)은 필라델피아와 펜실베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한 세계적인 건축가이다. 필라델피아의 여러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후 1935년에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였다. 1947년에서 1957년까지는 개인의 실습을 계속하면서 건축 비평가와 예일 건축대학의 건축과 교수직을 담당하였다. 1957년부터 사망 전까지는 펜실베니아 대학의 디자인 학교 교수로 건축을 가르쳤다

루이스 칸(본명: Itze-Leib Schmuilowsky)은 에스토니아의 사레마(Saaremaa)섬의 쿠레사레(Kuressaare)에서 태어났고, 그 곳은 러시아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그의 실제 생일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유대인이었던 그의 가족이 그의 부친이 러일 전쟁에 징집될 것을 두려워하여 1906년에 미국으로 이민하였기 때문이다. 그러한 염려 때문인지, 그의 가족은 17번 이사를 했다. 흉터가 있는 에스토니아의 유대인 이민자였던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그 가족들은 연필을 살 수 없었으나 잔가지를 태운 목탄 막대를 만들어 루이스 칸이 그림을 그려 적은 돈을 벌 수 있었고, 후에는 무성영화에 곁들이는 피아노를 연주하였다. 그는 1914년 5월 15일, 귀화하여 시민이 되었다. 그의 부친은 1915년에 그들의 이름을 바꾸었다.
.




SALK연구소 좌측 태평양 연안 바닷가 해안의 절경도 자연의 아름다움이 창조주 하나님께 경외심을 감출 수가 없었다. 라호야(La Jolla)가 멕시코어로 보석 이라는 뜻이 수긍이 가는 풍광입니다.



주: 다음은 LA다운타운에 위치한 LA현대미술관(MOCA)과 프렝크게리가 설계하여 2003년 완공한 월터디즈니 콘스트홀 방문 스케치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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