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여 밸리 드라이브를 마치고 우리는  '더 뷰 호텔'에 가 체크 인을 하였다. 나는 이 호텔서 자기를 원햇던 병수 엄마의 바램때문에 지난 10월 초 인터넷으로 에약을 하엿다. 총 3층으로 된 이 호텔에서 나는 스타 뷰 포인트라고 하여 가장 비싼 방으로 예약하였다. 와서 보니 3층이었다. 인터넷은 로비에서만 된다. 숙소는 202.27불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 들었지만 다들 만족하였다. 

 93.JPG 

94.JPG

- 룸의 이미지가 나바호족을 상징하는 것 같음


95.JPG

 - 비수기라 숙박객들이 별로 보이질 않음


96.JPG

- 요즈음 학생들의 문제점 : 다들 스마트폰으로 자기만의 세계에 빠짐

 

 이제 기대했던 일몰을 본다 . 먼저 해가 지는 곳을 보았다.

97.JPG 

98.JPG 


그러나 인상 깊은 곳은 밸리의 동쪽 지역이었다. 보라색으로 변하는 동녘 하늘의 모습과 밸리 드라이브를 마치고 서둘러 도로를 빠져 나오는 모습, 그리고 밤에 눈 앞에 떡 보이는 뷰트의 모습(이것은 내 기술로는 담아 내질 못함) 등이 인상적이었다.


99.JPG 

100.JPG 

101.JPG 

102.JPG 

103.JPG 

104.JPG 


식사 후 우리는 와이파이가 터지는 로비로 갔다. 가 보니 튜슉객 몇명이 노트북을 갖고 와서 검색을 하는 것이 보인다. 병수, 지민이와 나도 여기서 폰으로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였다. 그런데 탁탁 소리가 들려 신경을 쓰이게 한다. 무엇인가 봤더니 벽난로에서 나무가 타는 소리였다. 한동안 있다가 우리는 숙소에 들어가 여행 7일차를 마무리 하였다.

105.JPG 

106.JPG

- 벽난로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2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3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7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9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6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6 2
2296 미국 서부 여행기 -5- 요세미티 관광 후 샌프란 이동 [6] 한라산 2005.05.23 4757 104
2295 자동차 여행중 화장실은? [3] musso 2008.01.20 4757 100
2294 요세미티에서 curry village tent 와 tuolumne meadows lodge, 어떤 장단점이 있을런지요? [4] doggystone 2012.05.15 4757 0
2293 LA 1일관광 Tennis Lover 2004.06.14 4759 114
2292 미국 북서부 및 캐나다 서부 로키 산맥 쪽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채수근 2009.03.15 4761 0
2291 미 국립공원 입장권 변경 & 요금 인상 소식 [3] victor 2007.01.07 4762 104
2290 그랜드 서클 일주 여정 점검 부탁드립니다. [8] 특급투자자 2011.09.19 4764 1
2289 미서부 여행기 - 11월14일 Universal Studio 관광 [2] hogan5 2007.11.28 4768 85
2288 미서부 일정문의 [15] 데이비스 2012.04.12 4768 1
2287 미네소타에서 미서부 자동차 여행(첫째날) Jung-hee Lee 2006.09.02 4773 96
2286 2011년 존 무어 트레킹 7 , Donohue Pass - Thousand Island [6] 오대장 2011.10.09 4774 1
2285 그랜드서클&라스베가스 여행기-셋째날(캐년랜드,내츄럴브리지,모뉴먼트밸리) [3] 신정원 2007.06.19 4779 115
2284 여행 출발신고 [1] loveiy 2003.07.30 4780 140
2283 렌터카 여행시 mp3 사용기... [9] blue 2005.08.24 4783 99
2282 미서부 여행 일정 검토 바랍니다.(시애틀을 출발해 캘리포니아, 그랜드서클을 돌아보는 일정) [3] 정대석 2006.05.11 4783 99
2281 일정을 조금 변경했습니다... Toronto to Seattle 16/17일 [7] file Moey 2012.04.20 4783 0
2280 미국여행에서의 Navigation사용 Dr N 2006.01.22 4784 98
2279 미국 서부 가족여행 (6월 19일~27일) 일정입니다. 소중한 조언 꼬옥 부탁 드립니다. [2] nina kim 2010.06.02 4784 0
2278 미대륙 38일 텐트 캠핑 여행기2 [1] 고개마루 2008.07.03 4785 25
2277 yellowstone 여행일정에 대하여 [2] 유진 2007.07.18 4787 88
2276 미국 서부여행기 (18) 올림픽 국립공원 (30일차) [4] Chris 2008.10.03 4787 10
2275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4 로보신미에도 2009.04.27 4787 1
2274 미서부 일정 다시 올립니다 [6] 블루스카이 2012.06.10 4787 1
2273 조금 황당한 질문~N.P내 무단 비박?^^ [4] 서동한 2006.06.02 4790 117
2272 그랜드캐년 1박 2일 일정입니다. [1] 타잔 2015.03.28 4791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