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팍.JPG : 오레곤과 워싱턴주 5박 6일 여행후기비치.JPG : 오레곤과 워싱턴주 5박 6일 여행후기구름.JPG : 오레곤과 워싱턴주 5박 6일 여행후기

아이리스님 덕분에 3/30 ~ 4/4일까지의 5박 6일의 오레곤,워싱턴주의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날씨예보를 계속 보고 있었고, 여차하면 이 여행지를 취소하고 다시 LA쪽을 가야하는건 아닌지 계속 고민했었습니다. 비 예보가 너무 강했던지라..

그래서인지 사실 준비도 많이 부족햇었구요..


3/29일 프라이스라인 비딩을 통해서 차 렌트(허츠, 산호세공항)를 하려 했는데 문제있는 차를 주는 바람에 다시 다른 회사를 통해 비싸게 다시 결제하고 ..

이과정에서 너무 힘들었네요..


다행히 일요일 일찍 출발해서올라가는데 비는 살짜기 오더라구요..  Humbodt 레드우드 파크에 가서 주니어레인저 체험하고 state 뱃지도 받고..

크레센트 시티에서 숙박.

월요일은 해안가 근처라 그런지 비바람이 조금 강한듯 하여 Smith 레드우드는 skip하고 오레곤 해안가를 따라서 쭉 올라갔네요.. 가다가 기름이 바닥나서 거의 설뻔했고.ㅎㅎ

해안가를 구경하며 가는 것도 좋더라구요..제 생각에는 계속 해안가가 보이는줄 알았더니 사실 해안가 초입과 끝쪽에서만 해안을 볼수있더라구요.. 살짝 비가 오는듯하더니 그쳐서 이동에는 불편함이 없어서 넘 좋았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은 제법 걸리는 구간이었구요.

캐논비치에 도착하여 헤이스탁도 보고..멋진 경치보며 즐기고.서 아스토리아에서 숙박.


화요일엔 바로 올림픽 N.P의 Quinalt lake에서 트레일도 하고 호수구경, 루비비치를 보고서(생각보다 바닷물 색에 조금은 실망) Hoh rain forest에서 한시간 이상 트레일도 하고..너무 멋진곳!!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생각되는곳.그런데 이 공원은 비수기라 그런지 비지터 센터들이 문닫은 곳이 많더라구요.

포트엔젤리스에서 숙박후


수요일 아침에 다시 올림픽 N.P의 Hurricane ridge에 올라가기. 보통은 주말에만 오픈한다는데 어제부터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아침에 바로 고고!

브라이스캐년이후 또다시 눈을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했구요..

어쩜 하나의 공원안에 호수, 비치, 우림,게다가 눈쌓인 곳이라니..최고의 장소인 곳 올림픽 내셔널 파크!!

이곳에서도 주니어레인저 하고서 뱃지 획득!!

오후에는 시애틀로 옮겨가서 스페이스 니들 구경 후 시택쪽에서 숙박


목요일은 아이들이 가고싶어하는 The museum of flight에 들어갔어요. 약간은 비싼 입장료에 뭐 볼게 있나 했더니 엄청 큰 내부에 아주 많고 다양한 보잉 항공사들..

정말 반나절 이상은 시간이 뚝딱 지나가더라구요.. 오후에는 포틀랜드로 이동

프리미엄 아울렛을 들려서 쇼핑후 근처에서 숙박.


금요일은 집으로 이동.


어쩜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활동하는 순간에는 비가 보이지 않고 날씨도 흐림에 해가 나타나기도 하고.. 차 이동시에만 가끔 내려주는 비때문에 완전 여행을 좋았어요

기대이상의 날씨에 만족했지만 그래도 세인트 헬렌이나 craker lake등을 지나치고 그냥 온게 너무 아쉽네요..

시기상 어쩔수 없어 ㅠㅠ


아이리스님 덕분에 즐거운 , 보람찬 여행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P.S 집에 오는길 캘리포니아에 집입하여 보여진 구름들, 오레곤 해안가의 모습들, 그리고 올림픽 파크의 레인포리스트와 허리케인 리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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