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마지막 아침.  짐 정리를 하면서 모텔을 보니 주변에 볼만한 관광지도 없는데

ㄷ자건물과 또 다른건물 한동의 대규모 모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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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1번 도로를 타고 내려 오면서 바다를 구경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병수엄마가 아울렛에 가자고 한다. 그냥 내 계획대로 추진을 하려다가

여행기간 내내 식사, 빨래 등을 하면서 고생을 한 병수엄마를 위해 옥스나도 주변에 있는

까마릴로아울렛에 갔다.  이 아울렛은 카바죤이나 라스베가스 아울렛보다 더 큰 규모로

건물과 건물 사이를 차로 이동하였다. 이 아울렛에는 명품 매장은 없지만 타 아울렛보다

할인 규모가 컸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노스페이스 아울렛도 있었다.

이곳 보스 매장서 170불을 50불에 할인해 파는 랜드로버를 샀고 나이키서 지민이 옷 등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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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항으로 가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들어왔다. 1시 30분, 약간 늦은 점심을 하였다.

장소는 4년전 식사하였던 청운 뷔페로 LA갈비를 유달리 좋아하는 병수엄마의 바램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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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1인당 18.99불이었다. 고기뷔페집으로 LA갈비가 그득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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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돼지갈비, 차돌백이도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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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과 천엽도 양도 놓여 있지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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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고 지민이는 오징어와 닭을 가져다가 맛있게 먹었다.

특히 오징어는 양념이 맛있고 연해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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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와 콩나물, 그리고 다양한 김치류가 고기의 느끼함을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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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싸서 먹는 야채도 그득하게 놓여있고 쌈장, 마늘, 고추 등도 입맛을 땡기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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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와 밥, 국, 죽 등도 있는데 된장국이 시원하였다.

냉면을 원하면 주는데 냉면은 맛이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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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빙하는 아주머니가 싹싹하게 해 주셔서 나올 때 5달러를 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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